최근 포토로그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왠지 계륵같은 카메라 아이템인 삼각대 SLIK 340DX 이야기.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1. 들어가는 말


음..필자의 경우 사진이 취미이긴 하지만 프로 사진작가(사진작가 협회에 등록된 작가들 포함), 사진과 교수, 아마추어이긴

해도 고수중의 고수만큼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니다.

암튼 그건 그거고 사진을 찍다보면 카메라 관련 아이템 중에 필요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왠지 계륵같은

아이템이 있다.

적어도 본 필자 기준에서 봤을 때 말이다.


스트로보와 삼각대가 카메라 관련 아이템 중에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왠지 계륵같은 아이템에 가까운 아이템

혹은 악세사리라고 보는데 그나마 스트로보는 의외로 많이 쓰이니 논외로 해도...

삼각대는 참.. 사용빈도가 꽤 낮은 아이템인 것같다.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는 상황이거나 엎드려서 사진을 찍을 일은 잘 없지만 엎드려서 사진을 찍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쪼그려 앉아 사진을 찍기도 애매한 각도인 경우, 흔히 똑딱이라고 말하는 컴팩트 디카 혹은 컴팩트 필카를 이용해서

셀프 카메라로 찍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번 가지고 가기도 애매한 아이템이다.

물론 불꽃놀이 사진을 포함한 야경사진이나 삼각대가 있으면 편하거나 유리한 상황을 제외하고 말이다.

즉, 가장 일반적인 상황에선 가지고 다니기엔 짐이 되는 아이템으로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 삼각대다.


하지만 은근 써먹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왠지 계륵같은 아이템이라고 표현을 했다.

이번에 본 필자가 들고온 아이템은 SLIK에서 나온 340DX PRO라는 삼각대다.


2. 구입기 및 특징


본 필자가 약 10년쯤 전에 GSSHOP에서 구입을 했다.

기본헤드인 SH-705E를 포함해서 구입을 했는데 약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상황이라 구입금액관련해선 본 필자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황이지만 가물가물한 기억으로는 72,000원에 구입을 했다.

카드할인에 쿠폰할인 등등 사용할 수 있는 할인은 모두 동원했던 것같다.

현재 시점에서 검색을 해보면 최저가가 65,000원으로 알고 있다.

그나마도 기본헤드 별도.


암튼 구입 후 사은품으로 딸려온 것은 케이스. -_-;;;;;;

결국 손에 들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니 멜빵끈(?)은 별도로 구입을 했다.

매틴에서 나온 제품을 2,000원인가 주고 구입을 했다.


일단 생기기는 요로코롬 생겼다.

(출처 : 인터넷 검색)


특징은 다리를 최대한 뺐을 때 길이가 1.38M, 모두 접었을 때가 4.5Cm다.

물론 센터컬럼은 분리가 가능하고 센터컬럼을 분리 후 다리를 폈을 때 높이가 17cm정도 된다.

필요에 따라 다리를 좀 더 벌릴 수 있기는 한데 사용빈도가 제일 낮은 것같다.

센터컬럼을 분리 후 접사를 한다거나 로우앵글로 찍을 때 빼고는 말이다.

최대로 버틸 수 있는 하중은 3Kg까지, 삼각대 자체무게는 1.13Kg이다.


크기나 버틸 수 있는 하중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편인데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합금소재로 되어있다고 한다.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합금 소재이다보니 내구성이나 녹이 슬어서 삐그덕대는 것엔 알루미늄이나 일반 쇠보다

유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사용가능한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카메라의 대부분이 가능하다.

DSLR, 필름바디 말이다.

중형카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기는 한데...

중형카메라를 쓰는 분들보다 DSLR이나 일반 35mm필름을 쓰는 필름카메라를 쓰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일단 가능은

하다 정도로 알면 될 것같다.


3. 사용기 & 장단점


솔직히 말하자면 구입후 몇번 사용하지는 않았다.

시험삼아 가지고 나가서 찍은 경우랑 야경촬영을 한번인가 두번하면서 들고 나간 것이 전부다.

카메라 관련 아이템 중에 그만큼 사용빈도가 낮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암튼 테스트 삼아서 가지고 나가 사진을 찍은 사진이 몇장 있어서 보면...


제일 위에 두장은 과천 서울대공원, 중간에 두장은 성수대교(압구정동에서 촬영), 나머지는 광화문 광장에서 찍었다.

솔직히 A컷은 없다.

B컷 혹은 잘해야 A-컷 정도.

위에서 세번째~일곱번째 사진은 일반적으로 삼각대를 많이 쓰는 유형의 사진이라 논외로 해도...

처음 두장은 센터컬럼을 빼고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찍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 각도에서 찍으려면 배깔고 드러누워서 찍는 사진이 아니면 자세가 안나온다.

저럴 때 써먹으라고 센터컬럼이 분리가 된다.


문제는...

센터컬럼이 분리가 되는 것까지는 좋은데 사람의 기억력 혹은 습관이나 성향으로 인해 센터컬럼을 분실하기 좋다는 것이다.

해당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한데 가격이 은근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4. 나가는 말 또는 결론


삼각대....

필요할 때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사용빈도가 낮은 아이템인 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본 필자 기준으로는.


하지만 짓죠나 맨프로토 등등의 유명 제품은 부담이고 그렇다고 이름없는 제품을 구입하자니 불안하고...

그럴 때엔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인 것은 맞다고 본다.

물론 SLIK 340DX PRO도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짓죠나 맨프로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한번은 고려를 해볼만한 제품인 것같다.




W 위젯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