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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13번째 이야기] LG V50ThinQ 리뷰 #1 IT관련 글/IT관련 리뷰

1.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쓰던 G6이 버벅대기도 하고 발열도 있고 이래저래 스트레스였다.

마음같아선 번호이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위약금의 벽이 있어서 기변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뭐..

선택지는 나름 다양했다.

애초에 아이폰은 안중에도 없었다.

사실 스마트폰 처음 쓸 때부터 아이폰은 out of 안중 수준이 아니라 아예 거들떠도 보질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정도로 관심밖이었던 상황이었다.


일단 LTE 폰을 2년간 쓰면서 관망하다가 넘어가느냐, 아니면 처음엔 불편해도 바로 넘어가느냐, 삼성폰이냐, 

LG폰이냐의 선택지였다.

결론은 조금 불편해도 5G폰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삼성폰이냐, LG폰이냐에 대한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LG폰이 G6 이후 적어도 프리미엄 라인업에선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사용하는데 지장없을 수준의 최소 평타 

이상이란 소리를 들을만한 폰들을 만들어 내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이 한세대 전 칩셋을 쓴다던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연기가 되는 경우가 있는걸 감안해도.

그런데 기존 폰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랄맞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

LGE 윗대가리(?)들은 아직도 70~80년대 영업마인드 혹은 90년대~2010년 이전의 용팔이나 테팔이 영업마인드인 

'팔고나면 장땡.' 마인드인지 새로나온 폰 위주로 간다.

사실 이거...

상당히 안좋은거다.

본 필자도 월급쟁이 시절 대부분을 이른바 영업밥을 먹은지라 LG가 이러는거 보면 참...깝깝하다.

말로는 ABCD를 지키겠다, 집토끼 관리하겠다고는 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거든. -_-;;;


그리고 삼성폰...

얘도 고민이다.

최근에 나온 폰들만 놓고 보면 다른거 다 무시하고 LG폰이나 삼성폰이나 같은 조건에서 놓고 본다면 사용하는데 

있어선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삼성폰들 보면 불났다, 터졌다 뉴스가 심심찮게 나왔던 상황이다.

심지어는 본 필자의 지인이 S6을 쓰고 있는데 무한부팅과 엄청난 발열이 나더니 아예 전원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몇다리 건너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단톡방에서 본인이 직접 말한 상황이다.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A/S 센터 특유의 사용자 과실로 몰아가기와 뒷담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짜잘한 

잔고장과 오류도 한몫했다.


결국 LG폰이다. -_-;;;;

젠장...사후지원이나 업데이트 가지고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 말이다. -_-;;;;

5G모델로 하기로 했고..

LG폰으로 하기로 했고..

기변이고...

이쯤되면 답은 하나잖아.

V50ThinQ로 결론을 내렸다.

LG폰 쓰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삼성 A/S갔을 때처럼 몰아가기와 뒷담화, 쓰는 내내 짜잘한 잔고장과 

오류는 없었거든.



2. 구입기 & 개봉기


암튼 대리점가서 구입을 했다.

전화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름 발품도 팔아봤지만 결론은 그게 그거더라고.

한편으로는 호갱된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이미 일은 벌어졌다.


늘상 그렇듯이 본 필자의 주관적인 리뷰 씨리즈 혹은 IT기기 관련 리뷰를 쓸 때 스펙 비교나 스펙은 이미 나와있는 

상황이거나 기존에 쓰던 IT 기기와 현재 리뷰를 쓰는 기기간의 스펙비교, 특히 핸드폰 관련 스펙비교는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이번에도 패스.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구형폰이랑 신형폰 비교스펙을 쓰는 것까지 하면 난 미춰버리는 수 있음.


암튼 어쨌거나 계약서 다 쓴거...

봉인씰을 뜯고 열어봤다.

목업으로 이미 봤지만 G6보다 조금 더 키가 크다.

잡았을 때 폭은 얼추 비슷한 느낌인데 말이다.

느낌이 G3쓰다가 G6처음봤을 때 느낌이랑 매우 흡사했다.

미리 말하지만 G3와 비교를 하면 G3보다 V50ThinQ가 대략 손가락 한마디 정도 키가 크다.

폭은 얼추 비슷한 것같다.


기기 외관상은 그렇고...

구성품을 보면 V50 본체를 제외하고 대략 7~8가지 정도 된다.


설명서 세장(LG페이관련 설명서 1, 모바일 스위치 관련 설명서 1, 간단설명서 1), USIM슬롯 관련 핀 1, 이어팁 1, 

이어폰 1, 충전기 1, 케이블 1, OTG젠더 1, 융 1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물론 본품 빼고.


아! 미리 이야기하는데 카메라관련 이야기를 할 때 쓸 예정이지만 단순히 두께만 놓고 본다면 기존의 G6이나 G3에 

비해 두께감이 좀 있다.

그리고 이른바 쌩폰일 때 미끌거린다.

따라서 손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유형의 사용자라면 쌩폰으로 들고다니다가 땅바닥에 떨어트려 깨지기라도 

하면 수리비가 꽤 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소한 젤리케이스라도 씌우길 바란다.

충전할 때 벗기거나 그대로 할지는 사용자의 선택사항이니 이래라 저래라, 일해라 절해라 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충전기는 기존의 G6 기본 충전기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단, 케이블은 G6에 동봉된 QC 2.0까지 지원되는 케이블과는 다르게 QC 3.0까지 지원이 된다.

하지만 본 필자의 경우 QC3.0을 지원하는 맥도도 케이블과 차후에 리뷰를 쓰겠지만 버바팀 케이블, USB-PD를 

지원하는 타키온 충전기, USB-PD를 지원하는 타키온 클레버 케이블을 쓰고 있기 때문에 논외다.


3. 전반적인 사용기 & 특징


아무래도 퀄컴칩 중에선 최신칩이라고 할 수 있는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간데다 삼성폰으로 치면 노트씨리즈에 해당하는

모델이 LG폰 중에선 V씨리즈다보니 G씨리즈보다 쪼끔이라도 좋아야 정상이지만 최근 LG폰의 특징이 G, V의 경계선이 좀

애매하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아니다 싶은데 암튼 애매한건 애매한거고...

개통후 3일이 조금 더 지난 시점부터 실 사용을 해가면서 리뷰를 쓰는 중이긴 한데 그걸 감안하고 봐도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G씨리즈, 특히 G6보다 빠릿한 느낌이다.

일단 메모리도 6GB인 것도 있긴하겠지만 OS가 안드로이드 파이인 것도 한몫하는 것같다.

아! 그리고...

삼성의 5G모델인 S10 5G의 경우 메모리가 8GB로 알고 있다. 

S10 5G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으나 256, 512MB이고 SD카드를 활용해서 확장이 안된다라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V50의 경우 최대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상쇄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개통일인 24일 저녁시간부터 27일까지 약 3일간 전화통화, 카카오톡, LG페이, 유투브, 인터넷 검색위주로 써봤고

이후엔 카카오톡, LG페이, 유투브, 인터넷은 기본, 네비도 써봤다.

일단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은 뭐 G6쓸 때랑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를 못느꼈다.

그냥저냥 써서 그래서일지는 모르겠다.

써본 순서대로+특징적인거 위주로 작성을 해보면...



3-1. 전화통화


아직 새 폰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기존에 G6 쓸 때에 비하면 좀 더 또렷한 느낌이다.

물론 G6 초기일 때를 기준으로 했을 때 혹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심지어는 기존에 쓰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셋인 HBS-A100을 쓰고 있는 조건에서도 말이다.

G6에선 HBS-A100을 초반부터 같이 쓴 것이 아니라 G6을 체험단끝나고 공짜로 받은 이후 약 6개월 후인 2017년 

10월 중순쯤 부터였다.

그리고 이건 나중에 최소 6개월~1년 이상 기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하울링이 생기는지 통화를 할 때 버벅대거나 

잘 안되는 일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는지는 한번 봐야할 것같다.

물론 같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는 조건에서.


3-2. LG페이


기본적으로 V50ThinQ 모델과 G6ThinQ 모델이 기본적으로 스펙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 특히 칩셋이나 CPU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 실행속도나 버벅임 자체를 비교불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실행속도나 반응속도에서 말이다.

G3의 경우엔 애초에 LG페이가 탑재되어 있지 않으니 비교를 할 수 없지만 G6의 경우 초반엔 없다가(물론 

하드웨어상 기준이 아닌 소프트웨어적으로 말이다. 하드웨어상으로도 관련 모듈이 있어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업데이트가 된 이후 사용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써보면서 본의 아니게 아무래도 G6으로 LG페이를 쓸 때랑 V50으로 LG페이를 쓸 때랑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하드웨어 자체의 스펙이 차이가 나는 것도 있긴 한데...

일단 로딩속도자체가 틀리다.

하드웨어 스펙을 감안하더라도 G6의 경우 드물게 혹은 간혹 버벅댈 때가 있었다.

그런데 V50은 차후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시점만 놓고 보면 G6으로 LG페이를 쓸 때보다 어쨌거나 

지금 쓰는 V50이 적어도 LG페이를 쓸 때가 더 빠르다.

압도적으로.

게다가 현재 NFC 결제가 일부나마 가능하다.

LG페이에 올라온 공지사항 기준 GS25, GS슈퍼, 랄라블라, 캐러비안 베이, 에버랜드다.

추후 LG페이가 NFC 결제가 가능하도록 확대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

LG페이가 탑재된 모델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4. 음질


개인적으로는 임진모씨나 강헌씨같은 음악 평론가, 혹은 부활의 리더이자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 중에 한명인 

김태원 등등 음악관련 일을 하거나 엄청난 음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지극히 일반인이다.

당연히 일반인과 별반 차이없는 수준의 음악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다 절대음감을 가진 예민한 귀가 아니다.


암튼...

시험삼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MP3파일을 몇개 들어봤다.

G6만 놓고봐도 제조사 불문하고 G6 이전 폰에 비해 꽤 좋았다.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V20으로 잠깐 들어봤을 때도 '어? 뭐지? 괜찮은데?' 느낌이긴 했다.

하지만 사이다 마셨을 때처럼 쏘는 느낌이긴 했다.

당시 본 필자는 G3쓰던 시절이다.


그런 와중에 G6으로 우연찮게 폰을 바꾸게 되었고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MP3을 듣는 본 필자 입장에선 G6, G3, 

V20의 음질에 대해 비교아닌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G6>V20>G3 순서였다.

V20에서 느꼈던 것에서 좀 더 다듬어진 느낌이 G6이었는데 그래도 뭔가 모르게 2% 모자란 느낌이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MP3 파일 듣자고 녹음실 수준의 방음+진공관 스피커 혹은 진공관앰프, 덤으로 MP3파일을 제대로 재생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 후 2년이 좀 안된 시간이 흘렀다.

처음엔 삼성폰으로 갈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같은 사후지원은 삼성이 그래도 나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S7이나 노트7의 발화 혹은 폭발사고,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면서 썼던 3대의 갤럭시(갤2, 갤4, 갤줌2)의 잔고장과 

오류, 서비스 센터의 몰아가기+뒷담화로 인해 거의 트라우마 수준에 가까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 그리고 지인의 

S6 무한부팅도 있어서 삼성폰으로 되돌아가기엔 꺼려졌다.

설탕액정이란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삼성폰의 액정이 약한 것도 있고 배터리도 조루라고 할 정도의 빠른 배터리 

소모, 그리고 기타 내구성도 좀 겁이 났다.

가뜩이나 식당일을 하다보니 군부대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환경보다 극한 조건인 식당일을 하다보니 

더더욱.

게다가 이른바 기계 뽑기운만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평타 이상은 치는 본 필자로선 이래저래 걱정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

내린 결론은 나중에 삼성폰으로 갈 값에라도 V씨리즈는 한번 써보고 가자라는 생각이 살짝+순간적으로 들었다.

안그래도 V50이 잘나왔다고 하던데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서 바꾸게 된 모델이 지금 쓰는 V50이다.


옆길로 샜는데...

음질만 놓고 보면 삼성이나 애플, 기존의 다른 LG폰은 몰라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LG폰 중에 G6, V20, G3와는 

비교불가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적어도 본 필자 기준으로는.


왜냐하면...

본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mp3파일을 아무리 잘 녹음한다고 해도 녹음을 할 당시에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G3은 꿈도 꿀 수 없었고 G6엔 아예 없는 기능 중에 하나가 볼륨을 일정한 수준으로 잡아주는 부분이었다.

편차가 있다고 해도 무시해도 좋을 수준인 것같다.

듣기로는 메리디안 쪽과 협업을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리디안 쪽이 적어도 폰에서만이라도 튜닝을 직접 해준 

것인지 아니면 메리디안의 깐깐하다 싶을 정도로 검수를 했는지 알 수는 없다.

더욱이 쿼드 DAC를 V20인가 부터 탑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튜닝 혹은 협업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인이 

듣기에도 기존과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준이다.

물론 핸드폰의 구조적인 특성상 전문적인 음향기기, 예를 들어 진공관 앰프나 하다못해 미니컴포넌트 수준의 

음감을 낼 수 있는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G7인가부터 탑재된 붐박스 기능을 활용하면 그래도 꽤 크게 들을 수는 있다.

단, 조건 혹은 단서 조항이 붙는데 이어폰 혹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는 상황이 아니어야 하고 울림통 역할을 

해줘야 하는 물품, 예를 들어 빈박스같은 것 위에 올려둬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대신 떨어지지 않는 곳에 올려놓길 바람.

잘못 떨어지면 수리비가 꽤 나오는 수 있음.


5. 배터리 및 충전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V50ThinQ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기존에 본 필자가 쓰던 G6의 경우 3,300mAh, G3의 경우 3,000mAh다.

이에 비하면 G6 기준 약 21%, G3 기준 약 33%정도 늘어난 수치다.

G3보다 G6, G6보다 V50이 스펙이 높다.

그리고 G3, G6 이 두 모델은 LTE 모델, V50은 LTE모드도 지원을 하지만 기본 태생이 5G모델이다.

게다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감안했을 때 아무리 V50이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하고 나와서 배터리 효율이 

적다고는 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아무래도 V50쪽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 배터리 용량이 좀 부족한거 아닌가?'라는 이른바 합리적인 의심을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막상 사용을 해보면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은 좀 덜해도 될 것같다.

왜냐하면 2019년 6월 1일, 동년 동월 2일까지 1박 2일간 가족행사로 지방으로 갈 일이 있었다.

당연히 네비 어플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 시내 혹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네비를 안쓰고 지방에 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암튼 6월 1일 약 2시간 20분, 6월 2일 약 4시간30분 정도 사용을 했다.

순수하게 네비어플만.

그리고 네비를 안쓰는 상황-예를 들어 운전 교대 후 쉬는 상황 혹은 휴게소에서 검색을 한다던가 하는 조건도 

붙었다.

물론 차안에서 자는 시간은 빼고 말이다.

첫 날은 숙소에 들어왔을 때 남은 배터리 잔량이 46%, 다음날인 6월 2일은 집에 와서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왔을 때 남은 배터리 잔량이 6%였다.

휴게소나 운전중이 아닌 상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한걸 감안하더라도 네비만 쓴 상태에 보조배터리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저 정도면 배터리 최적화는 나쁘진 않은 것같다.

거기다가 G6이 비교적 초반부터 배터리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던 것이 배터리 잔량이 있는데도 추운 날씨에선 

재부팅이 된다는 논란이 있었다.

밀스펙이 무색하게 말이다.

본 필자도 G6 쓰던 시절에 실제로도 두번인가 겪었던 일이었고 마침 보증기간이 남아있던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보증기간이 끝나기 일주일쯤 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배터리 교체를 했던 일도 있다.

V50도 일단 겨울철을 겪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로선 배터리관련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어쨌거나 배터리가 6% 정도가 남았으니 누가 봐도 충전을 해야 할 상황이다.

충전을 시작했다.

본 필자가 갖고 있는 케이블이 이번에 동봉된 V50 번들 케이블 말고도 버바팀 케이블, 맥도도 knight 케이블, G6 때 

쓰던 USB-C 타입 케이블,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클레버 타키온 C to C 케이블 이렇게 해서 번들 케이블 말고도 

네가지나 있다.

G6 때 쓰던 USB-C 타입 케이블이야 대부분이 알고 있겠지만 QC 2.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애초에 실험 대상 혹은 

고려대상이 아닌 상황이었다.


비슷한 조건에서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지라 며칠 걸렸다.

버바팀 케이블, 맥도도 케이블, 번들 케이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미세한 차이가 있었지만 충전시간에 있어선 큰 

차이가 없었다.

물론 케이스 장착한 상태에서.

어? USB-PD 케이블+타키온 충전기 조합으로 해봤는데 별반 차이가 없다.

추정컨대 배터리 용량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 G6보다 배터리 용량이 약 20% 정도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조건일 때G6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다.

10분정도?


충전기 자체는 G6 때 충전기랑 똑같다고 해도 무리는 아닌 수준으로 똑같았기 때문에 맥도도 케이블이나 버바팀 

케이블로 충전을 했을 때 배터리 용량도 기존 폰보다 늘어난 부분이 있으니 충전시간이 좀 늘어났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갈 수준이다.

그런데...

문제는 타키온 케이블.

78W까지이긴 하지만 USB-PD 방식 지원하는 타키온 충전기에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C to C 케이블 조합이었다.


쓰읍....어....

듣기로는 QC 4.0+ 혹은 USB-PD 지원한다고 하던데 어찌된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다.

결론.

폰 자체는 QC 4.0+ 혹은 USB-PD 지원이 맞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막은 모양새다.


근데 타키온 충전기+클레버 케이블 조합으로 충전을 자주 하다보니 알림창에 고속충전을 할거냐는 의미의 

알림창이 떴다.

뭐...당연히 마다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한다고 선택을 했다.


※ 본 리뷰는 [LG전자]의 간섭이나 지원없이 본 필자가 직접 구입하여 작성을 하게 

된 리뷰입니다.

본 리뷰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무단복사, 상업적인 이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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