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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필름이야기...KODAK #2(부제 :엑타필름이야기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1편에 이어서...)

1편에선 코닥의 현재 상태 위주로 글을 썼다.

2편에선 조금 다른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물론 코닥 관련 이야기지만....

 

사실 코닥이 필름관련에선 100년이 훌쩍 넘은 회사이다.

정식명칭이 이스트만 코닥이지만 흔히 코닥으로 이야기하는 그 회사이기도 하고...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름을 처음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코닥이 크게 성장한 이유는 검색을 해보면 심심찮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이야기를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 본 필자는  

과감하게 해당 내용은 건너뛰겠다.

 

그리고 필름 제조사마다 특징이 있다.

어떤 특징이냐면 발색관련 특징인데 이미 어떤 색깔에 발색이 강한지 필름 제조사에서

대놓고 표시를 하고 있다.

 

코닥필름을 구입을 하면...

겉포장지, 그러니까 종이에 대놓고 노란색 위주로 색깔이 칠해져 있고....

후지필름을 구입을 하면....

녹색계통의 색깔이 칠해져 있고....

아그파필름은 빨간색계통....

일포드는 검정색과 흰색이 적절하게 칠해져있고...

암튼 이렇다.

 

이중 특히 이번 글은 코닥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방금도 언급을 했지만 코닥의 경우에 노란색에 발색이 좋다.

그래서 동양인보다 서양인, 특히 북미쪽인 캐나다나 미국쪽 사람들에게 있어선  

생기가 도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고 동양인에게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코닥필름이 상당히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엑타필름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본 필자의 경우에 사진을 처음 접한게...수동카메라였고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다.

당연히 시장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던 gold 100 필름을 썼다.

카메라를 잡은지 얼마 안되는 이른바 왕초보가 알아봐야 많이 알지 못하다보니...

당연히 아는 범위내에서 필름을 고를 수 밖에...

아무튼 gold 100으로 열심히 찍던 시절에 본 필자의 지인이 필름 한롤을  

선물로 준다.

 

엑타필름이었는데 지금 나오는 엑타필름하고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본 필자 기억이 맞다면 빨간색 역삼각형이 들어간 상태였고 색감이 지금 것보다

결과물에 있어선 조금 더 찐득한 느낌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그때도 엑타필름은 다른 필름들 보다 비쌌다. -_-;;;;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지만(짧게 잡아도 20년 전 기억임. -_-+++) 골드100이 36컷 기준에  

천원대 중반무렵이었던 것같은데 엑타필름 이건 36컷 기준에 3000원선. -_-;;;;


작성자 註 : 당시 성인기준 일반버스비가 210원인가 하던 시절이다.


어쨌거나 선물을 받았으니...써보는게 맞다 싶어서 사진을 찍고...

현상을 하고...인화를 했다.


작성자 註 : 현상, 인화 구분을 잘해라. 옛날에 동네현상소에서 해주던 것은 현상을 거쳐 인화까지 한거고....

현상은 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면 필름에 상이 맻힌 것을 잠상이라고 하고 그 잠상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게끔 

작업을 해주는 것이 현상이고 인화는 현상이 완료된 필름을 가지고 사진을 만드는 작업이 인화다.


결론???

기존에 골드 100하고는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났다.

당시 쓰던 카메라가 달랑 하나에 렌즈도 하나...

거기다가 쓰는 사람은 나 하나....

촬영조건을 빼면 똑같다.

촬영장소는 한강등등...

근데 결론은 똑같이 코닥에서 나온 필름임에도 불구하고....

골드100은 명함도 못내밀겠더라는거지~.

(요새같음 아예 필름스캔을 떴을건데 그땐 스캔이란 개념도 없었다. 지금하라고? 일일이 다하려면  

수억 깨진다. -_-;;;)

이후 엑타 필름만 구해서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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