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a-807si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입학할 무렵에 지인의 선물로 인해 카메라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 선물로 받은 카메라가 미놀타였다.

그것도 완전 수동카메라. -_-;;;;

문제는 그 이전엔 자동카메라말고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다. -_-;

암튼....

이후에 펜탁스를 거쳐 다시 미놀타로 복귀...

복귀를 할 땐 중고로 구입을 했다.

물론 선물로 받은 그 녀석도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기왕이면 AF바디를 쓰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입을 한게 7xi.

 

그런데...문제는 카메라 디자인은 그렇다쳐도...

손에 감기지 않는다.

결국 몇달 못가 사망. -_-;;;;

 

이후 구입한게 지금 쓰고 있는 807si다.

본 필자의 경우 일종의 징크스 중에 하나가 중고로 구입을 하면 꼭 중상급기 이상 혹은  

비운의 명기가 걸린다.

예전에 펜탁스 사용할 때도 그랬고 이번에 미놀타로 유턴을 했을 때도 그렇고...

 

옆길로 샜는데....

본 필자의 경우 특이한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고로 카메라를 구입할 때 외관상 신품은  

아예 쳐다보질 않는 편이다.

이른바 전투형을 구입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촬영에 지장이 있는 부분이 깨져서 있다거나 찌그러져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그게 아니라면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다 적어도 작동하는데는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다보니 일부러 전투형으로  

찾는 편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처음에 구입할 땐 세로그립까지 있는 상태였다.

지금은 세로그립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인데 그게 왜그렇냐면...

오히려 본 필자의 경우에 세로그립이 있는게 불편하기도 했고 접촉불량 내지는 작동이 잘 안되는

상황도 발생을 해서 아예 세로그립을 빼고 쓰고 있다.

참고로 807si의 세로그립은 vc-700의 경우...

707si와 호환이 된다.

 

어쨌거나 구입하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데 야경과 실내, 이 두가지 상황에서 아직 촬영을 못해봤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같다.

실외에서 찍어본걸로는 대만족이다. ^^

물론 필름도 그렇긴 하겠지만 경험상 똑같은 필름을 써도 마음에 안드는 것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걸 생각한다면 꽤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사진 몇장 올려보고 이번글을 마무리할까....한다.


핑백



W 위젯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