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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카메라 혹은 비운의 마지막 카메라 미놀타 알파7 #1 - prologue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필자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혹은 별다른 생각없이 검색만 하는 카메라 기종이 있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지금 본 필자의 소유로 된 모델이다.


제목에서도 썼지만 바로 알파7이다.

미놀타1에서 나온 필름카메라 중에 가장 마지막 혹은 가장 최근 모델이다.

그래봐야 현 시점에서 십수년 전 혹은 수십년 전이다. -_-;;;;;

암튼 본 필자에게 들어온 상태다.

외관상태나 셔터막 상태는 신동품수준이다.

전에 쓰던 사람이 관리를 잘한 것인지 아니면 이른바 장롱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1) 작성자 註 : 엄밀히 따지면 미놀타 카메라사업부.
               하니웰과 AF관련 특허권관련 소송에서 패하고 나서 상황이 이래저래 좋질 않아 필름회사인 코니카로 합병된 이후

               코니카미놀타로 되고 나중엔 코니카의 필름부문은 모르겠지만 카메라사업부는 소니로 흡수합병된다.
              소니로 흡수합병되고나서 미러리스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미놀타 유전자가 그래도 꽤 남아있었지만 그 이후엔 미놀타

              유전자가 많이 사라진 것같아 이래저래 아쉬운 느낌이다.
              적어도 본 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말이다.


외관은 물론이거니와 커스텀 셋팅을 하면서 느낀건 DSLR의 커스텀 셋팅과 왠지 모르게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단지 추가된 것이라고는 필름관련 카운트가 올라가는 것과 촬영이 끝난 필름을 되감을 때 관련

셋팅이 추가된 것빼고는 상당히 비슷했다.

일단 셋팅 끝.


아! 참고로...

미놀타바디 사용을 본 사람 혹은 사용중인 사람은 알겠지만 미놀타 AF바디 특성상 세로그립이

타사에 비해 겁나게 편하다.

물론 미놀타 특성상 바디에 왠만한건 끼워넣자 주의라 4세대와 5세대 바디에서 모든게 다 들어가게 된다.

기능적으로 말이다.

근데 세로그립의 경우에 솔직히...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편하다.

4세대 이전엔 좀 헷갈리는데 4세대모델 부터의 미놀타 세로그립이 세로그립 없을 때 바디에서 쓰는거

거의 다 되는 편인데 그거 쓰다가 타사 세로그립 쓰면 진짜...욕나올 수 있음.


암튼 그건 그거고...

아까 쓰면서 외관도 그렇고 셋팅할 때도 그렇고 DSLR의 셋팅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썼다.

어느정도냐면...



요로코롬 생겼다.

위에껀 위쪽 45도 각도, 아래사진은 뒷면 사진.

이른바 쌍견장(?)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고 생긴 것이 이렇다보니 미놀타 5세대 바디들, 특히 요 녀석은 DSLR아니냐고 종종

오해를 받는 모델이다.

암튼...요새 이래저래 테스트 중이긴 한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차차 조금씩 올리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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