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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13번째 이야기] LG V50ThinQ 리뷰 #1 IT관련 글/IT관련 리뷰

1. 들어가기 전에...


기존에 쓰던 G6이 버벅대기도 하고 발열도 있고 이래저래 스트레스였다.

마음같아선 번호이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위약금의 벽이 있어서 기변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뭐..

선택지는 나름 다양했다.

애초에 아이폰은 안중에도 없었다.

사실 스마트폰 처음 쓸 때부터 아이폰은 out of 안중 수준이 아니라 아예 거들떠도 보질 않는 수준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정도로 관심밖이었던 상황이었다.


일단 LTE 폰을 2년간 쓰면서 관망하다가 넘어가느냐, 아니면 처음엔 불편해도 바로 넘어가느냐, 삼성폰이냐, 

LG폰이냐의 선택지였다.

결론은 조금 불편해도 5G폰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삼성폰이냐, LG폰이냐에 대한 선택의 고민에 빠졌다.

LG폰이 G6 이후 적어도 프리미엄 라인업에선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사용하는데 지장없을 수준의 최소 평타 

이상이란 소리를 들을만한 폰들을 만들어 내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이 한세대 전 칩셋을 쓴다던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연기가 되는 경우가 있는걸 감안해도.

그런데 기존 폰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랄맞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

LGE 윗대가리(?)들은 아직도 70~80년대 영업마인드 혹은 90년대~2010년 이전의 용팔이나 테팔이 영업마인드인 

'팔고나면 장땡.' 마인드인지 새로나온 폰 위주로 간다.

사실 이거...

상당히 안좋은거다.

본 필자도 월급쟁이 시절 대부분을 이른바 영업밥을 먹은지라 LG가 이러는거 보면 참...깝깝하다.

말로는 ABCD를 지키겠다, 집토끼 관리하겠다고는 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거든. -_-;;;


그리고 삼성폰...

얘도 고민이다.

최근에 나온 폰들만 놓고 보면 다른거 다 무시하고 LG폰이나 삼성폰이나 같은 조건에서 놓고 본다면 사용하는데 

있어선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삼성폰들 보면 불났다, 터졌다 뉴스가 심심찮게 나왔던 상황이다.

심지어는 본 필자의 지인이 S6을 쓰고 있는데 무한부팅과 엄청난 발열이 나더니 아예 전원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몇다리 건너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단톡방에서 본인이 직접 말한 상황이다.

그것도 그렇지만 삼성 A/S 센터 특유의 사용자 과실로 몰아가기와 뒷담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짜잘한 

잔고장과 오류도 한몫했다.


결국 LG폰이다. -_-;;;;

젠장...사후지원이나 업데이트 가지고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 말이다. -_-;;;;

5G모델로 하기로 했고..

LG폰으로 하기로 했고..

기변이고...

이쯤되면 답은 하나잖아.

V50ThinQ로 결론을 내렸다.

LG폰 쓰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삼성 A/S갔을 때처럼 몰아가기와 뒷담화, 쓰는 내내 짜잘한 잔고장과 

오류는 없었거든.



2. 구입기 & 개봉기


암튼 대리점가서 구입을 했다.

전화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름 발품도 팔아봤지만 결론은 그게 그거더라고.

한편으로는 호갱된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는데 이미 일은 벌어졌다.


늘상 그렇듯이 본 필자의 주관적인 리뷰 씨리즈 혹은 IT기기 관련 리뷰를 쓸 때 스펙 비교나 스펙은 이미 나와있는 

상황이거나 기존에 쓰던 IT 기기와 현재 리뷰를 쓰는 기기간의 스펙비교, 특히 핸드폰 관련 스펙비교는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이번에도 패스.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구형폰이랑 신형폰 비교스펙을 쓰는 것까지 하면 난 미춰버리는 수 있음.


암튼 어쨌거나 계약서 다 쓴거...

봉인씰을 뜯고 열어봤다.

목업으로 이미 봤지만 G6보다 조금 더 키가 크다.

잡았을 때 폭은 얼추 비슷한 느낌인데 말이다.

느낌이 G3쓰다가 G6처음봤을 때 느낌이랑 매우 흡사했다.

미리 말하지만 G3와 비교를 하면 G3보다 V50ThinQ가 대략 손가락 한마디 정도 키가 크다.

폭은 얼추 비슷한 것같다.


기기 외관상은 그렇고...

구성품을 보면 V50 본체를 제외하고 대략 7~8가지 정도 된다.


설명서 세장(LG페이관련 설명서 1, 모바일 스위치 관련 설명서 1, 간단설명서 1), USIM슬롯 관련 핀 1, 이어팁 1, 

이어폰 1, 충전기 1, 케이블 1, OTG젠더 1, 융 1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물론 본품 빼고.


아! 미리 이야기하는데 카메라관련 이야기를 할 때 쓸 예정이지만 단순히 두께만 놓고 본다면 기존의 G6이나 G3에 

비해 두께감이 좀 있다.

그리고 이른바 쌩폰일 때 미끌거린다.

따라서 손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유형의 사용자라면 쌩폰으로 들고다니다가 땅바닥에 떨어트려 깨지기라도 

하면 수리비가 꽤 나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소한 젤리케이스라도 씌우길 바란다.

충전할 때 벗기거나 그대로 할지는 사용자의 선택사항이니 이래라 저래라, 일해라 절해라 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충전기는 기존의 G6 기본 충전기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단, 케이블은 G6에 동봉된 QC 2.0까지 지원되는 케이블과는 다르게 QC 3.0까지 지원이 된다.

하지만 본 필자의 경우 QC3.0을 지원하는 맥도도 케이블과 차후에 리뷰를 쓰겠지만 버바팀 케이블, USB-PD를 

지원하는 타키온 충전기, USB-PD를 지원하는 타키온 클레버 케이블을 쓰고 있기 때문에 논외다.


3. 전반적인 사용기 & 특징


아무래도 퀄컴칩 중에선 최신칩이라고 할 수 있는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간데다 삼성폰으로 치면 노트씨리즈에 

해당하는 모델이 LG폰 중에선 V씨리즈다보니 G씨리즈보다 쪼끔이라도 좋아야 정상이지만 최근 LG폰의 특징이 

G, V의 경계선이 좀 애매하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아니다 싶은데 암튼 애매한건 애매한거고...

개통후 3일이 조금 더 지난 시점이긴 한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G씨리즈, 특히 G6보다 빠릿한 느낌이다.

일단 메모리도 6GB인 것도 있긴하겠지만 OS가 안드로이드 파이인 것도 한몫하는 것같다.

아! 그리고...

삼성의 5G모델인 S10 5G의 경우 메모리가 8GB로 알고 있다. 

S10 5G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으나 256, 512MB이고 SD카드를 활용해서 확장이 안된다라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V50의 경우 최대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상쇄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개통일인 24일 저녁시간부터 27일까지 약 3일간 전화통화, 카카오톡, LG페이, 유투브, 인터넷 검색위주로 

써봤고 이후엔 카카오톡, LG페이, 유투브, 인터넷은 기본, 네비도 써봤다.

일단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은 뭐 G6쓸 때랑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를 못느꼈다.

그냥저냥 써서 그래서일지는 모르겠다.

써본 순서대로+특징적인거 위주로 작성을 해보면...


3-1. 전화통화


아직 새 폰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기존에 G6 쓸 때에 비하면 좀 더 또렷한 느낌이다.

물론 G6 초기일 때를 기준으로 했을 때 혹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심지어는 기존에 쓰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셋인 HBS-A100을 쓰고 있는 조건에서도 말이다.

G6에선 HBS-A100을 초반부터 같이 쓴 것이 아니라 G6을 체험단끝나고 공짜로 받은 이후 약 6개월 후인 2017년 

10월 중순쯤 부터였다.

그리고 이건 나중에 최소 6개월~1년 이상 기간이 지나야 알겠지만 하울링이 생기는지 통화를 할 때 버벅대거나 

잘 안되는 일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는지는 한번 봐야할 것같다.

물론 같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는 조건에서.


3-2. LG페이


기본적으로 V50ThinQ 모델과 G6ThinQ 모델이 기본적으로 스펙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 특히 칩셋이나 CPU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 실행속도나 버벅임 자체를 비교불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실행속도나 반응속도에서 말이다.

G3의 경우엔 애초에 LG페이가 탑재되어 있지 않으니 비교를 할 수 없지만 G6의 경우 초반엔 없다가(물론 

하드웨어상 기준이 아닌 소프트웨어적으로 말이다. 하드웨어상으로도 관련 모듈이 있어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업데이트가 된 이후 사용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써보면서 본의 아니게 아무래도 G6으로 LG페이를 쓸 때랑 V50으로 LG페이를 쓸 때랑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하드웨어 자체의 스펙이 차이가 나는 것도 있긴 한데...

일단 로딩속도자체가 틀리다.

하드웨어 스펙을 감안하더라도 G6의 경우 드물게 혹은 간혹 버벅댈 때가 있었다.

그런데 V50은 차후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시점만 놓고 보면 G6으로 LG페이를 쓸 때보다 어쨌거나 

지금 쓰는 V50이 적어도 LG페이를 쓸 때가 더 빠르다.

압도적으로.

게다가 현재 NFC 결제가 일부나마 가능하다.

LG페이에 올라온 공지사항 기준 GS25, GS슈퍼, 랄라블라, 캐러비안 베이, 에버랜드다.

추후 LG페이가 NFC 결제가 가능하도록 확대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

LG페이가 탑재된 모델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4. 음질


개인적으로는 임진모씨나 강헌씨같은 음악 평론가, 혹은 부활의 리더이자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 중에 한명인 

김태원 등등 음악관련 일을 하거나 엄청난 음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지극히 일반인이다.

당연히 일반인과 별반 차이없는 수준의 음악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다 절대음감을 가진 예민한 귀가 아니다.


암튼...

시험삼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MP3파일을 몇개 들어봤다.

G6만 놓고봐도 제조사 불문하고 G6 이전 폰에 비해 꽤 좋았다.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V20으로 잠깐 들어봤을 때도 '어? 뭐지? 괜찮은데?' 느낌이긴 했다.

하지만 사이다 마셨을 때처럼 쏘는 느낌이긴 했다.

당시 본 필자는 G3쓰던 시절이다.


그런 와중에 G6으로 우연찮게 폰을 바꾸게 되었고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MP3을 듣는 본 필자 입장에선 G6, G3, 

V20의 음질에 대해 비교아닌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G6>V20>G3 순서였다.

V20에서 느꼈던 것에서 좀 더 다듬어진 느낌이 G6이었는데 그래도 뭔가 모르게 2% 모자란 느낌이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MP3 파일 듣자고 녹음실 수준의 방음+진공관 스피커 혹은 진공관앰프, 덤으로 MP3파일을 제대로 재생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 후 2년이 좀 안된 시간이 흘렀다.

처음엔 삼성폰으로 갈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업데이트같은 사후지원은 삼성이 그래도 나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S7이나 노트7의 발화 혹은 폭발사고,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면서 썼던 3대의 갤럭시(갤2, 갤4, 갤줌2)의 잔고장과 

오류, 서비스 센터의 몰아가기+뒷담화로 인해 거의 트라우마 수준에 가까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 그리고 지인의 

S6 무한부팅도 있어서 삼성폰으로 되돌아가기엔 꺼려졌다.

설탕액정이란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삼성폰의 액정이 약한 것도 있고 배터리도 조루라고 할 정도의 빠른 배터리 

소모, 그리고 기타 내구성도 좀 겁이 났다.

가뜩이나 식당일을 하다보니 군부대만큼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환경보다 극한 조건인 식당일을 하다보니 

더더욱.

게다가 이른바 기계 뽑기운만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평타 이상은 치는 본 필자로선 이래저래 걱정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

내린 결론은 나중에 삼성폰으로 갈 값에라도 V씨리즈는 한번 써보고 가자라는 생각이 살짝+순간적으로 들었다.

안그래도 V50이 잘나왔다고 하던데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서 바꾸게 된 모델이 지금 쓰는 V50이다.


옆길로 샜는데...

음질만 놓고 보면 삼성이나 애플, 기존의 다른 LG폰은 몰라도 비교적 최근에 나온 LG폰 중에 G6, V20, G3와는 

비교불가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적어도 본 필자 기준으로는.


왜냐하면...

본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mp3파일을 아무리 잘 녹음한다고 해도 녹음을 할 당시에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G3은 꿈도 꿀 수 없었고 G6엔 아예 없는 기능 중에 하나가 볼륨을 일정한 수준으로 잡아주는 부분이었다.

편차가 있다고 해도 무시해도 좋을 수준인 것같다.

듣기로는 메리디안 쪽과 협업을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리디안 쪽이 적어도 폰에서만이라도 튜닝을 직접 해준 

것인지 아니면 메리디안의 깐깐하다 싶을 정도로 검수를 했는지 알 수는 없다.

더욱이 쿼드 DAC를 V20인가 부터 탑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튜닝 혹은 협업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인이 

듣기에도 기존과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준이다.

물론 핸드폰의 구조적인 특성상 전문적인 음향기기, 예를 들어 진공관 앰프나 하다못해 미니컴포넌트 수준의 

음감을 낼 수 있는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G7인가부터 탑재된 붐박스 기능을 활용하면 그래도 꽤 크게 들을 수는 있다.

단, 조건 혹은 단서 조항이 붙는데 이어폰 혹은 블루투스 이어셋을 쓰는 상황이 아니어야 하고 울림통 역할을 

해줘야 하는 물품, 예를 들어 빈박스같은 것 위에 올려둬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대신 떨어지지 않는 곳에 올려놓길 바람.

잘못 떨어지면 수리비가 꽤 나오는 수 있음.


5. 배터리 및 충전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V50ThinQ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기존에 본 필자가 쓰던 G6의 경우 3,300mAh, G3의 경우 3,000mAh다.

이에 비하면 G6 기준 약 21%, G3 기준 약 33%정도 늘어난 수치다.

G3보다 G6, G6보다 V50이 스펙이 높다.

그리고 G3, G6 이 두 모델은 LTE 모델, V50은 LTE모드도 지원을 하지만 기본 태생이 5G모델이다.

게다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감안했을 때 아무리 V50이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하고 나와서 배터리 효율이 

적다고는 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아무래도 V50쪽이 심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 배터리 용량이 좀 부족한거 아닌가?'라는 이른바 합리적인 의심을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막상 사용을 해보면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은 좀 덜해도 될 것같다.

왜냐하면 2019년 6월 1일, 동년 동월 2일까지 1박 2일간 가족행사로 지방으로 갈 일이 있었다.

당연히 네비 어플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 시내 혹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네비를 안쓰고 지방에 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암튼 6월 1일 약 2시간 20분, 6월 2일 약 4시간30분 정도 사용을 했다.

순수하게 네비어플만.

그리고 네비를 안쓰는 상황-예를 들어 운전 교대 후 쉬는 상황 혹은 휴게소에서 검색을 한다던가 하는 조건도 

붙었다.

물론 차안에서 자는 시간은 빼고 말이다.

첫 날은 숙소에 들어왔을 때 남은 배터리 잔량이 46%, 다음날인 6월 2일은 집에 와서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왔을 때 남은 배터리 잔량이 6%였다.

휴게소나 운전중이 아닌 상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한걸 감안하더라도 네비만 쓴 상태에 보조배터리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저 정도면 배터리 최적화는 나쁘진 않은 것같다.

거기다가 G6이 비교적 초반부터 배터리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던 것이 배터리 잔량이 있는데도 추운 날씨에선 

재부팅이 된다는 논란이 있었다.

밀스펙이 무색하게 말이다.

본 필자도 G6 쓰던 시절에 실제로도 두번인가 겪었던 일이었고 마침 보증기간이 남아있던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보증기간이 끝나기 일주일쯤 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배터리 교체를 했던 일도 있다.

V50도 일단 겨울철을 겪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로선 배터리관련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어쨌거나 배터리가 6% 정도가 남았으니 누가 봐도 충전을 해야 할 상황이다.

충전을 시작했다.

본 필자가 갖고 있는 케이블이 이번에 동봉된 V50 번들 케이블 말고도 버바팀 케이블, 맥도도 knight 케이블, G6 때 

쓰던 USB-C 타입 케이블,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클레버 타키온 C to C 케이블 이렇게 해서 번들 케이블 말고도 

네가지나 있다.

G6 때 쓰던 USB-C 타입 케이블이야 대부분이 알고 있겠지만 QC 2.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애초에 실험 대상 혹은 

고려대상이 아닌 상황이었다.


비슷한 조건에서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지라 며칠 걸렸다.

버바팀 케이블, 맥도도 케이블, 번들 케이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미세한 차이가 있었지만 충전시간에 있어선 큰 

차이가 없었다.

물론 케이스 장착한 상태에서.

어? USB-PD 케이블+타키온 충전기 조합으로 해봤는데 별반 차이가 없다.

추정컨대 배터리 용량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 G6보다 배터리 용량이 약 20% 정도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조건일 때G6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다.

10분정도?


충전기 자체는 G6 때 충전기랑 똑같다고 해도 무리는 아닌 수준으로 똑같았기 때문에 맥도도 케이블이나 버바팀 

케이블로 충전을 했을 때 배터리 용량도 기존 폰보다 늘어난 부분이 있으니 충전시간이 좀 늘어났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갈 수준이다.

그런데...

문제는 타키온 케이블.

78W까지이긴 하지만 USB-PD 방식 지원하는 타키온 충전기에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C to C 케이블 조합이었다.


쓰읍....어....

듣기로는 QC 4.0+ 혹은 USB-PD 지원한다고 하던데 어찌된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다.

결론.

폰 자체는 QC 4.0+ 혹은 USB-PD 지원이 맞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막은 모양새다.


근데 타키온 충전기+클레버 케이블 조합으로 충전을 자주 하다보니 알림창에 고속충전을 할거냐는 의미의 

알림창이 떴다.

뭐...당연히 마다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한다고 선택을 했다.


※ 본 리뷰는 [LG전자]의 간섭이나 지원없이 본 필자가 직접 구입하여 작성을 하게 

된 리뷰입니다.

본 리뷰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무단복사, 상업적인 이용을 금지합니다.


월요일엔 고기가 없다?…마장동 한우시장 '블랙 먼데이' 사연은?(부제 : 이게 나라냐?) 퍼온 글


이건 무슨 개소리냐? 퍼온 글

얘네들은 그렇게 지표를 좋아라 하던데...

KDI나 삼성경제연구소같은데서 나온 자료나 경제신문같은데 나온 자료는 안보나?


그런데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이거... 완전 최악이던데.

자료 찾아서 끌고 오기도 귀찮다.

암튼 확실하게 나오는 공통적인 결론은 소득주도성장과 주 52시간이 원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하긴..

지들이 월급쟁이 생활 혹은 사장을 해봤어야 알지.

우리나라 진보좌파는 제대로된 진보좌파가 아닌 것같음.

걍 주사파, 종북세력에 가깝다고 보이는데.


어느 ㅂㅅ은 시간당 1천 얼마만 더 주면 되는거라는 신박한 논리던데...

그러면 택시를 타고 가다가 5,200원이 요금으로 나왔다 치자.

그러면 기본요금이 3,800원이니 1,400원만 더주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랑 뭐가 다름? -_-;;;;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3963&ref=N



관계 개선 이전에 제대로 된 사과와 손해배상 부터 하시지? 퍼온 글

뭔 개소리여?

말로만?

한마디만 할께.

ㅈㄲ.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3964&ref=N


최근에 초계기가 한 행동 때문에 나온 기사임. 퍼온 글


주말 광화문에서 보수/진보단체가 '反 정부'집회를 했다고 한다. 퍼온 글


어쩐 일로 같은 주제를 놓고 시위를 했냐? -_-;


이쯤되면 막가자는건가? 이거 뭐하자는 만행이야? 퍼온 글



일전에 있었던 구조중인 우리나라 군함을 상대로 위협비행을 한 일본 해자대 초계기 관련 기사임.

어이가 없네...왜 풀어주나? 퍼온 글


신원이 확실하다는 이유로 풀어줘?
누가 봐도 죄가 확실한데?
그리고...
한, 두번이야 실수라고 쳐도 세번이상가면 버릇 혹은 습관임.

[주관적인 리뷰 12번째 이야기] 클레버 타키온 USB-PD & 퀵차지 3.0 고속멀티 충전기+클레버 타키온 USB-C to C 케이블 리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충전기 혹은 보조배터리 관련해선 약 한달반~두달반 정도만에 쓰는 주관적인 리뷰다.

물론 마우스 관련 리뷰를 쓴 것이후로는 하루만이지만... -_-;;;

이번엔 보조배터리 리뷰가 아니고...

충전기랑 케이블관련 리뷰다.

클레버 타키온 USB-PD & 퀵차지 3.0 고속멀티 충전기하고 클레버 타키온 USB-C to C 케이블리뷰다.


클레버 타키온 USB-PD & 퀵차지 3.0 고속멀티 충전기 이건 모델명이 CTM-06, 클레버 타키온 USB-C to C 케이블 이건

모델명이 CTL-03이다.

물론 판매자 게시글 기준이지만.

암튼 이 글에선 편의상 충전기는 CTM-06으로, 케이블은 CTL-03으로 표기하겠다.

11번가에서 구입을 했다.


여행용 파우치랑 같이 해서 구입을 했고 첫번째 사진이 포인트 사용 및 적립내역, 결제금액 관련이고 두번째 사진이 같이

주문한 제품의 사진이다.


여행을 가거나 할 때 충전기를 넣는 것 때문에 파우치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알로 보조배터리가 들어가기엔 좀 작다. -_-;;;;;

LG 보조배터리같은 싸이즈의 보조배터리면 충분히 들어갈 크기는 된다.

암튼 보조배터리는 따로 들고 다닐 예정이기도 하고 케이스엔 케이블이랑 충전기 넣으면 끝. -_-;;;;;

암튼 충전기의 링크는 여기다.

포장지를 벗기기 전의 충전기와 케이블, 포장지를 벗긴 후의 충전기와 케이블, 파우치의 순서다.

외관상태는 이렇다.
11월 30일 주문해서 어제 오전에 롯데택배로 받았다.
겁나 빨리 오는군.
땅콩그룹 택배는 겁나 늦던데. -_-;;;;;;
아! 박스상태는 본 필자가 내용물 사진을 찍기 위해 미리 뜯었다라고 쓰고 정신줄 놓고 그냥 뜯었다고 읽는 상황이 벌어져서
그런거니 원래 박스 상태라고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충전기 박스 상태는 내용물은 별거 없다.
충전기, 설명서, 그리고 포장재. -_-;;;

케이블 박스는 별거 없다.
케이블 하나. 끝. -_-;;

그리고 박스 뒷면 내용이나 설명서 내용은 진짜 별거 없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지 너무 간단하게 설명서를 만들어놨다.
하긴....설명서에 더 이상 들어갈 것도 없긴 하더라만...

일단 충전기 본체를 보면...
생각보다 싸이즈가 좀 된다.
그에 비해 충전포트는 두개.
하나는 USB-PD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예를 들어 USB-C to USB-C케이블)을 이용해서 USB-PC 충전이 가능한 포트고...
나머지 하나는 Quick Charge 3.0 포트다.
물론 USB-PD 포트로 USB 3.1 Gen 1이라고도 이야기를 하는 QC3.0 충전도 가능하다.
참고로 해당 충전기가 USB-PD 3.0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건 여담이지만...
온라인에서 검색을 해보면 같은 모델명으로 해서 QC3.0 포트가 하나 더 있는 제품의 리뷰가 있던데 주문한 날은 금요일, 받은
날은 토요일, 게다가 주문할 때 HBS-A100을 생각못하고 주문한데다 '나중에 여행을 가면 보조배터리나 충전기를 하나
더 챙기면 되지, 뭐.'라고 생각을 해서 포트가 PD 포트랑 QC3.0포트 두개가 있는 것을 선택을 해버렸다. -_-;;;;;;
장황하게 썼지만 본 필자의 실수로 인한 오주문에 가깝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근데 대부분이 알고있다시피 같은 모델명이면 다른 모양이나 다른 제품이 나올 수 없다. -_-;;;;

본 필자의 노트북이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 구형이라 USB-C포트는 두말할 것도 없이 없고 노트북 배터리도 탈착식인
구형모델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i5+라데온 그래픽카드가 달린 모델이긴 해도 1세대 i5가 달린 모델이라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모델보다 많이 빠지기는 해도
웹서핑에 문서작성+유투브 시청은 충분히 가능한 모델이다.
암튼 그렇다보니...
구입한 충전기로 충전을 할 방법이 전~~~~혀 없다.
따라서 usb-pd 포트, 같이 구입한 케이블을 이용해서 폰을 충전해봤다.
지금 쓰는 폰이 G6이라 USB-C 단자로 충전이 가능했거든.
근데 G6이 USB-PD가 아닌 QC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맥도도 케이블+정품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할 때랑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건 폰이 USB-PD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C to C 케이블을 언급을 했었는데 지금부터는 C to C케이블 관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케이블의 경우 모델명이 CTL-03으로 되어있긴 한데(쇼핑몰 상에 제조사가 올려놓은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쇼핑몰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나오질 않는다.
본 필자의 역량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
근데 USB-PD케이블로 포털이나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면 해당 제품이 나오니 괜히 CTL-03으로 검색하지 마라.
속편하게 포털에서 USB-PD 케이블로 검색해서 고르길 바람.

암튼 본 필자가 구입한 케이블은 서두에 밝혔듯이 11번가에서 구입했고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케이블이다.

해당 제품 링크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248814903&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429&mCtgrNo=1002731

C to C 케이블이기도 하고 USB 3.1 Gen2를 지원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시 흔히 USB 3.0으로 이야기를 하는 USB 3.1 Gen 1에
비해 전송속도가 두배정도 빠르다.
USB 3.1 Gen 1, 그러니까 USB 3.0이 5Gbp/s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USB 3.1 Gen2가 10Gbp/s의 속도를 가진다.
물론 최대속도 기준이다.
그리고 특이한건 USB-PD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대 100W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데다 최근에 나온 LG 그램이나 삼성 노트북 중엔
올웨이즈, 맥북같은 제품이나 모니터 중에서도 썬더볼트 3 지원 모델의 경우 4K 영상 재생은 물론 전원공급도 가능하다.
단, 썬더볼트 3을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라면(USB-C포트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충전만 지원된다.

최대 100W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충전, C타입을 지원하는 핸드폰, C타입을 지원하는 태블릿PC, 닌텐도 게임기도
충전이 가능하다.
첨부한 사진을 보면 두께감이 꽤 된다.
기존에 쓰던 맥도도 케이블도 얇은 편은 아니다.
맥도도 케이블이 설령 얇다고 해도 기존의 케이블 정도의 굵기는 충분히 나오는 편인데 그런 맥도도 케이블보다 두껍다.
전봇대에서 집까지 들어오는 전선이 맥도도 케이블이면 전봇대를 지나가는 고압선을 보는 느낌이다.

암튼...
이 케이블과 언급한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보기로 했다.
우선 알로 보조배터리.
배터리 용량이 25% 이하로 남아있는 조건+처음에 언급한 CTM-06과 CTL-03조합으로 집에서 충전을 했다.
2시간 25분 걸렸다.

배터리 용량이 50% 이하로 남아있는 조건+CTM-06과 CTL-03조합+집에서 충전 조건일 때 소요된 시간은...
1시간 50분 걸렸다.

핸드폰을 충전해봤다.
지금 본 필자가 쓰고 있는 G6을 이용해봤다.
폰이 QC 3.0, USB 3.1 Gen 2까지 지원을 하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충전으로만 비중을 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배제를 했다.
테스트 조건은 CTM-06+CTL-03+G6 조합, CTM-06+맥도도 케이블+G6 조합, CTM-06+CTL-03조합으로 알로 보조배터리
충전 중+CTM-06+맥도도케이블+G6 충전 조건이다.

한문장 결론.
G6 정품 충전기+지금 쓰고 있는 맥도도 케이블 조합일 때랑 별 차이가 없다. -_-;;;;;
왜 한문장 결론으로 저렇게 썼냐면....
CTM-06에 USB-PD 포트가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알겠지만 QC3.0도 지원을 한다.
게다가 G6도 QC 3.0을 지원하는 모델인데다 QC 3.0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폰, 충전기, 케이블 이 세가지가 맞아 떨어져야
가능하다는 것은 IT기기에 덕후까진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어서 뒤져본 사람들은 아는 조건이다.
따라서 CTM-06+CTL-03+G6 조합이나 CTM-06+맥도도케이블+G6 조합일 때 G6 정품 충전기+맥도도 케이블 조합의 결과가
같거나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오차를 가진 결과값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근데 이쯤에서 생뚱맞게 보일 수 있는 조건이 CTM-06+CTL-03조합으로 알로 보조배터리 충전 중+CTM-06+맥도도케이블+G6
충전 조건인데 이 조건을 왜 썼냐면...
가족여행이 됐건 개인적인 여행이 됐건간에 암튼 여행을 가거나 직장인들의 경우 출장을 가게 되어 해당 충전기, 케이블,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이어셋등을 가져갔다고 가정했을 때의 조건을 올린 상황이다.
블루투스 이어셋은 별도의 충전기를 쓴다는 기본 조건을 깔고 가는 것이지만 말이다.
이른바 여행용 충전기 개념으로 본 것인데 PD포트로 보조배터리 충전, 같이 있는 QC3.0포트로 폰 충전 조합인 셈이다.
결론만 놓고 보면 PD포트 따로, QC 3.0포트 따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왜냐하면 CTM-06이게 최대 78W, 안전하게 본다면 최대 60W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노트북 충전이라면 말이 바뀌겠지만
보조배터리와 폰을 충전하는 상황이라면 크게 무리는 없다고 봤다.
물론 노트북까지 충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알아서 폰이나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를 더 챙기지 않겠나라는 생각도
살짝 했다.
출장중 업무처리 혹은 여행중 급한 업무처리 때문에 노트북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본 필자가 보기엔 한명도 없던지 0에 수렴하던지 둘중에 하나라고 본다.

기왕 충전관련 테스트를 한 김에...
같이 구입한 C to C케이블을 이용해서 알로 보조배터리에 연결, G6을 충전해보고자 시도를 해봤다.
어라?
안된다.
CTM-06+CTL-03+G6 조합 혹은 CTM-06+CTL-03+알로보조배터리 조합일 땐 이상없이 충전이 된다.
심지어는 CTM-06+CTL-03+알로보조배터리 조합에 QC3.0포트+맥도도케이블+G6 조합으로 동시 충전일 때도 이상이 없다.
CTM-06+맥도도 케이블+G6 조합일 때도 이상없다.


이건 누가봐도 보조배터리에 있는 C to C 포트쪽에 문제가 있다고 충분히 의심을 할 상황이다.

알로코리아 본사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서비스보냈다.

웃기는게...

알로보조배터리의 경우 알로코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센터가 더럽게 전화안받는다. -_-;;;;

오히려 본사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상담사 통화 후 전화가 오게 만드는 것이 더 빠르다. -_-;

이럴거면 뭐하러 a/s센터를 운영하나? -_-+++++

암튼 통화 후 12월 12일 편의점 택배로 발송을 했고 다음날인 13일날 배송완료된 것으로 나온다.

어쨌거나 보조배터리가 A/S에 입고가 됐으니 이 부분은 보조배터리가 돌아오면 다시 시도를 해봐야 할 것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와중에 2018년 12월 17일에 알로에서 전화가 왔다.

보조배터리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핸드폰 모델명을 물어보길래 g6이라고 했더니 폰이 usb-pd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런 것같다고 한다.

즉, 폰과 보조배터리는 적어도 하드웨어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단지 폰이 usb-pd 방식의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이

알로측의 답변.

그래서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CTM-06과 CTL-03을 만들고 있는 바이퍼럭스에 문의를 했다.

바이퍼럭스측의 답변도 알로측의 답변과 큰 차이가 없는 답변이다.

폰(EX:아이폰, 노트8이나 노트9같은...)이나 노트북(EX: LG 그램같은...)처럼 USB-PD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이라면 USB-PD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QC3.0을 지원하는 모델이라면 QC3.0으로 충전이 된다는 이야기다.


물론 LG측에도 전화를 하여 물어봤더니...

잘 모르는 모양새다.

이런 된장. -_-;;;;

폰 제조사에서 USB-PD방식으로 충전가능여부를 모르면 어쩌란 말이냐. -_-;;;;;

그나마 G6내 어플인 퀵헬프를 통해 문의를 남겨놓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는 안하고 있다.

결국 이래저래 확인을 하기 위해 다소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물고 늘어졌다.

그랬더니 돌아온 답변...

USB-PD Rev. 2.0까지 지원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퇴근 후 다시 테스트를 해봤다.

이번에도 구입한 CTL-03으로는 안된다.

그래서 보조배터리에 출력관련해서 적혀있는 부분을 찬찬히 살펴봤다.

보조배터리도 USB-PD Rev. 2.0은 지원하는 것같다.


작성자 註 : USB-PD Rev. 2.0이 5V, 9V, 15V, 20V, 최대 5A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물론 보조배터리(혹은 충전기), 충전을 하고자 하는 기기, 케이블 이 모두가 맞아떨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이 대목에서 찬찬히 생각을 해봤다.

혹시 간과하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 부분 혹은 생각을 못한 부분이 있는지 말이다.

생각을 해봤더니...

케이블이다.

별도의 코멘트를 달아놓은 부분에서도 밝혔고 예전에 맥도도 케이블 관련 리뷰를 쓸 때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케이블,

보조배터리, 충전하고자 하는 기기 이 세가지가 맞아 떨어져야 제대로 충전이 되는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래서 본 필자는 다소 변칙적인 방법을 동원했다.

OTG 젠더를 활용을 해서 시도를 해봤다.

OTG 젠더+LG 번들 C타입 케이블+G6 조합, OTG 젠더+맥도도 케이블+G6 조합 이 두가지로 테스트를 해봤다.

물론 보조배터리, CTM-06을 통해서.

결론은 QC 3.0으로 충전하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고 USB-PD Rev. 2.0까지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닌 상황이다. -_-;;;;

이 때 들은 생각.

'이런 젠장. -_-;;;; 뻘짓 혹은 삽질만 했네. -_-;;;;'였다.

그래도 하나 건진 것이 있다면 CTM-06이 QC3.0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여행을 간다고 할 땐 HBS-A100을 충전하기 위해

5핀 케이블 하나, G6을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와 맥도도케이블만 챙겨가면 되니 그나마 짐이 꽤 줄어들 것같다.

물론 가족여행을 갈 땐 구성이 달라지겠지만.


암튼 기왕 이렇게 된거...

다른 것을 테스트할 만한 것이 없을까하고 찾던 차에 마침 동생이 NOTE8을 AHNLAB 충전기에서 충전을 하고 있다.

충전중인 상황에서 잠깐 봤더니 41%정도 배터리가 남은 상태고 100%까지 완료시점까지 1시간 36분 정도 남아있던 상태다.

CTM-06+CTL-03+노트8 조합으로 물려봤더니...

30분이 단축된 1시간 6분 정도가 지나면 100% 충전이 된다는 문구가 나왔다.

그 동안에 본 필자는 20분정도 개인적인 볼 일을 보고 G6정품 충전기+맥도도 knight케이블+노트8 조합으로 해보고자

확인을 해봤다.

그랬더니 이 땐 배터리가 꽤 충전이 된 상황이다.

67%인가 된 상태였는데 시간상으로는 45분정도 남은 상태다.

개인적으로는 노트8이 usb-pd 충전을 지원하는지는 모른다.

아무튼..

이 상황에서 G6정품 충전기+맥도도 knight케이블+노트8 조합, CTM-06+맥도도 knight케이블+노트8 조합으로 확인만 봤다.

뭐...달라진 것은 없다.

그 와중에 잠깐이겠지만 충전이 되었는지 1분정도 줄었다.

아! 참고로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갤4 쓸 때만해도 이른바 구라충전이라고 100% 완충이 아닌데 100% 충전이 된 것처럼

표시가 되던 시절도 있었다.

그 땐 그때고...

지금은 세월이 흘렀으니 그러진 않을거라고 믿고 싶다.


노트8을 이용한 충전테스트는 확인만 할 겸해서 한거라 일종의 지나가는 테스트 개념으로 보면 거의 맞을 것같다.

이후 다시 원래대로 ahnlab 충전기에 꽂았더니 방금 언급한 조합에 비해 시간이 4분정도 늘었다. -_-;;;;;

폰이나 충전기 쪽에서 알아서 속도조절을 하는 것같다. -_-;;;;

이 때 안랩 충전기엔 케이블만 usb포트 하나는 비어있고 나머지 두개엔 케이블만 연결된 상태였다.

영향을 안받거나 받더라도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CTM-06과 CTL-03을 구입한 이유가 차후 USB-PD방식을 지원하는 폰-예를 들어 LG폰이라고 치면 V30이후에 나온 폰들

혹은 노트 씨리즈, 혹은 아이폰을 구입했거나 USB-PD방식을 지원하는 노트북(기왕이면 Thunderbolt3 지원하는 노트북)을

구입했다고 가정했을 때를 대비해서 구입한거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름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은 테스트였다고 본다.


본 필자가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충전기와 케이블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말을 하고 싶은 부분은 해당 케이블이

C to C를 지원하고 USB-PD를 지원한다고 해도 하위버전을 지원하는 전자기기를 쓴다면 USB-PD로 충전안된다고

놀라지 말라는거다.

USB-A포트가 있기 때문에 그 포트를 활용해서 충전을 해도 충분히 충전이 가능하다.


본 필자가 나름대로 테스트 혹은 확인을 해가며 얻은 결론은...

USB-PD 충전기인 CTM-06+USB-PD 방식과 최대 100W까지 지원하는 C to C 케이블조합일 때 충전을 하고자 하는 기기도

USB-PD 방식 혹은 Thunderbolt3까지 지원하는 기기라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을 하고자 하는 기기가 USB-PD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라도 기존의 케이블을 활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다가 결론이다.

물론 G6은 USB-PD Rev. 2.0까지 지원하지만 실제로는 QC 3.0에 가깝다는 것은 덤이다.


※ 본 리뷰는 해당업체의 제공이 아닌 개인비용으로 구입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해당리뷰의 저작권은 글 작성자에 귀속됩니다.

※ 글 작성자 허락없이 본 리뷰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 본 리뷰를 읽은 후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서 구매자의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참고로

   적은 부분입니다.

   따라서 구매자의 오판으로 인한 오구매에 대해 글 작성자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주관적인 리뷰 11번째 이야기] 러빙홈 무소음 무선 마우스 이야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이번엔 무선마우스를 하나 들고 왔다.

이마트에서 구입한건데 언제 구입한건지 기억도 안난다.

모르긴 몰라도 대략 3년~4년은 된 것같다.

현재 이 제품이 이마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고 있다.


본 필자가 해당 마우스를 구입한 이유는 기존에 쓰던 마우스가 노트북 구입할 때 기본으로 들어있는 마우스다.

지금도 가끔 종종 쓰는 마우스이기도 하고.

근데 아무래도 유선마우스이다보니 선 때문에 너저분한 것도 있고 가끔 더블클릭을 하지도 않았는데 더블클릭을 한 것처럼

움직일 때가 있어서 불만이 좀 있던 상황이었다.

클릭질을 할 때마다 딸깍거리는 소리도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구입을 했는데 만원인가 들었던 것같다.




구입을 한 당시에 원래는 리뷰를 쓸 생각을 전혀 하지도 못했던 제품이기도 하고 해서 박스는 이미 벗겨서 버렸다.

사실 내용물은 다른 무선 마우스들도 그렇지만 마우스 본체, 수신기, 마데 차이나 AA건전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수량은 각 1EA씩.

본체 바닥쪽을 보면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하나 있고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한곳, 그리고 광마우스이다 보니

레이저가 나오는 곳이 한 곳인데 레이저가 나오는 곳이 바닥을 봤을 때 왼쪽으로 좀 쏠려있는 상태다.

사실 본 필자의 손이 남자 손치고는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사진상에서도 보여지듯이 마우스가 상당히 작다.

대신 두께감이 좀 있기 때문에 쓰기엔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본 필자의 사용 패턴을 감안할 때 조금 불편할 뿐이다.

솔직히 본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미 리뷰를 썼던 비틀마우스와 비교를 했을 때 비틀마우스가 사용패턴을 감안할 때 좀 더 편한

것같다. -_-;

이건 어디까지나 본 필자의 취향이나 패턴, 마우스 파지방법에 있어서 느끼는 차이점이다.


특이한건 박스 포장에서도 있던 내용이고 마우스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도서관 전용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물론 스피커 그림에 사선으로 선이 그어져 있는 그림도 있고...

그리고 무선마우스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선마우스와 무선마우스 수신기의 주파수 대역이 2.4Ghz 정도기 때문에 특별히

스펙에서 차이가 있다거나 하진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무선 마우스들 중에 저소음이라고 나온 것보다도 조용하다.

멤브레인 방식인지는 알 수 없지만 클릭을 했을 때 키감도 꽤 좋은 편의 마우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G6처럼 USB-C포트를 가진 스마트폰의 경우 OTG 젠더를 활용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노트북을 포함한 PC에서 우클릭

개념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건 비틀마우스도 마찬가지 부분인데 비틀마우스는 블루투스로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블루투스로 연결을 했건 아니면 수신기와

OTG 젠더를 활용해서 연결을 했건 우클릭이 PC와는 다르게 나가기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당황하지 말라고 쓰는

부분이다.


옆길로 조금 샜는데...

배터리는 두번째 사진에서 봐서 알겠지만 레이저 나오는 곳 옆쪽에 있다.

AA싸이즈 하나가 들어가고 뚜껑을 열면 극성표시가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넣으면 된다.


암튼 이번 리뷰를 정리를 해보자면...

가성비좋고 저소음인 무선 마우스를 찾는다면 이 마우스도 꽤 괜찮은 마우스같다.



[주관적인 리뷰 10번째 이야기] 알로 600QCPD 보조배터리 이야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주관적인 리뷰 씨리즈를 쓰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밝히지만 본 필자가 쓰는 리뷰의 제품들, 특히 비교적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2018년도에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 씨리즈에 나온 제품들은 제조사 혹은 판매처에서

제공받은 제품이 없다.

본 필자가 사비로 구입해서 작성한 리뷰임을 밝힌다.

적어도 이글루스에 작성된 리뷰들만 놓고 보면 말이다.

이글루스에 있는 블로그말고 네이버 블로그도 하나 운영중인데 거기엔 지금 본 필자가 쓰고 있는 폰인 G6만

제조사에서 제품 제공을 받아 작성된 유일한 제품임을 미리 밝힌다.

물론 블로그 하단에 고지를 했지만...


기존에 쓰던 보조배터리 중에 하나인 스마텍 보조배터리가 수명에 있어서 꽤 줄어든 모양새라 몇달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새로 구입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등등...

결론은 구입하는걸로 결정을 했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급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검색을 했다.

일단 wevo나 lg보조배터리가 있는데다 마이파이를 개통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3000mAh 보조배터리가

있어서 급한 느낌은 아니었다.

스마텍 보조배터리를 안쓰거나 마이파이 연결용으로만 쓰면 되니까...

검색을 하기 전에 일단 용량을 20000mAh로 하자니 이른바 오버스펙의 느낌도 들었다.

본 필자가 갖고 있는 노트북을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모델도 아니고...

그래서 본 필자는 다소 현실적인(?) 선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기준점을 잡기 위한 작업아닌 작업을 했다.


어떤 작업이었냐면...

① 보조배터리 용량이 10,000mAh 이상.

② 너무 두껍거나 무겁지 않고 파지감에 부담스럽지 않을 것.

③ 사용함에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을 것.

④ 보조배터리의 충전에 있어서 특정 단자, 예를 들어 마이크로 5핀 케이블에서만 된다던가 USB-C타입

   케이블에서만 된다던가하는 애로사항이 없을 것.

⑤ 이건 필수옵션이 아닌 선택옵션에 가까운 부분인데...

   USB-PD 방식 혹은 흔히 USB 3.0이라고 말하는 USB 3.1 Gen 1 이상을 지원할 것.

⑥ 비교적 유명 브랜드 혹은 A/S가 용이할 것


상기 여섯가지 조건 중에 ①~③, ⑥에 무게 중심이 쏠렸다.

④는 가급적이면 되면 좋은 부분, ⑤는 굳이 안되어도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이었다.

⑥은 개인적으로 다소 중요한 이유가 뭐였냐면...

본 필자가 쓰는 보조배터리가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알로 600QCPD 말고 3개다.

WB-10000PB, 스마텍 STPB-10000SLIM, LG 보조배터리 PMC-1000 이렇게 세가지.

공교롭게 세 모델 모두 오프라인에서 구입한거라 A/S관련해서 찾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스마텍 보조배터리는 A/S관련해선 케이스를 이미 버린 상태라 더더욱 찾기 힘들었다.

서두에서도 썼지만 구입 후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소모가 유독 심해진 상황이라 점검이라도 해볼 요량이었다.

WB-10000PB는 두께감도 있는데다 그로 인한 무게감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최근 잘 안쓰는 상황이다.

물론 스마텍보조배터리나 위보 보조배터리나...

본 필자가 쓰고 있는 마이파이를 연결해서 쓸 땐 큰 무리가 없는 상황.


나머지 하나 LG보조배터리는 A/S받을 일이 있어서 LG 섭센에 전화를 했더니...

수리가 안되고 교환이란 답변만 받았다. -_-;;;;

사실 본 필자가 표현 혹은 설명을 잘못했을 가능성도 100%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했다.

설령 수리가 된다고 해도 본 필자가 실수로 떨어트린 상황이라 1년이내이긴 해도 유상처리가 확실한 상황.

게다가 비용이 얼마가 나올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스마텍 보조배터리는 모르긴 몰라도 수리 불가 혹은 수리가 된다고 해도 비용이 발생되거나 새로 구입하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같아 기왕 a/s관련 찾기도 힘든거 수리받기를 포기.


암튼 이런저런 사유로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검색을 했다.

네이버 검색을 할까 하다가...

마침 폰에 이마트관련 어플들이 몇개 깔려있어서 검색을 했다.

택배비 2,500원 별도에 29,900원이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택배비 2,500원 별도 조건에 29,900원으로 동일했다.


10월 5일에 주문을 했고 그 다음날인 10월 6일에 배송을 받았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보조배터리 본체 1, 마이크로 5핀 케이블 1, 설명서 1.

5핀 케이블은 칼국수 타입.



구성품이 이게 전부다. -_-;;;;

구입 전에 에너자이저 제품과 알로에서 나오는 20000mAh인 1000iQCPD도 고려 대상이긴 했으나 에너자이저 제품은

리뷰를 보니 다 좋은데 동봉된 케이블이 분실되는 경우가 많다는 글도 많다는 글 혹은 분실우려관련 글이 꽤 많아서 탈락.

1000iQCPD는 600QCPD랑 비교했을 때 무게랑 용량차이를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었다.

적어도 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말이다.


600QCPD의 경우 10000mAh, 3.7V DC의 정격전압을 가진 제품이다.

물론 20000mAh인 1000iQCPD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20000mAh 이상의 보조배터리가 현재로선 필요가 없다.

어디까지나 본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혹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20000mAh 수준 혹은 최소 15000mAh 수준 이상의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고려를 해봄직 하다고 생각을 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구성품 중에 5핀 케이블 용도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테니 pass.

설명서에 있는 내용은 다른 설명서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충전방법이나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 등등 일반적인

설명서와 크게 차이가 나질 않는 상황이다.


일단 보조배터리 본체를 보자.







본품 사진 중에 제일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하단에는 알로 마크, 상단엔 4개의 led 표시등이 있는데 제일 위에 사진에서 가장 밑에 표시등, 그러니까 세번째

사진에서 usb 포트랑 가장 가까운 쪽에 있는 led 표시등이 고속충전 표시등 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리고 본품 사진 중 두번째 사진을 보면....

조그만 버튼이 보일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전원버튼이다.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인데 짧게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led 표시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번째 본품 사진을 보면...

USB-C 타입포트, 마이크로 5핀 포트, USB포트 이렇게 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보조배터리의 잔량이 부족할 때 일반충전기를 이용해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USB 포트는 QC3.0을 지원하는 충전단자로 보조배터리에서 QC 3.0을 지원하는 기기를 충전할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나머지 하나 남은 USB-C 포트...

USB-C타입 케이블과 충전기를 이용해서 보조배터리의 충전도 가능하지만 USB-PD를 지원하는 기기, USB-PD를

지원하는 케이블이면 USB-PD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해졌다.

안드로이드 계열 핸드폰, 아이폰, 닌텐도 게임기는 QC3.0아니면 pd방식을 지원하니 그렇다치고...

노트북의 충전을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20000mAh의 용량인 1000iQCPD나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600QCPD도 그렇고 5V-2.5A 혹은 5V-3A, 9V-2A, 12V-1.5A

이렇게 지원을 하는 상황이다.
적어도 충전을 할 때만 놓고 본다면.

12.5W~18W 사이에서 지원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USB-PD방식이 본 필자가 알기론 최대 100W까지 지원을 한다.



아! 이건 여담이지만 어설프게 옴의 법칙 가지고 반박하지 마라.

그러니까 쫌 안답시고 '암페어값=전압/저항, 전압=저항*암페어값, 저항=전압/암페어값'이걸 들이대면서

반박하지 말라는거다.

물론 공식에선 암페어값(A)를 I, 저항은 R, 전압은 V로 표시하지만...

사실 옴의 법칙이랑 암페어값*전압이 와트 값인건 중학교 기술시간에 배우는 부분이다.

즉, 괜히 옴의 법칙 갖고 반박하는건 제대로 수업을 안들었다는 이야기다. -_-;;;;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 장군에게 보낸 '여수장 우중문시'를

읽어보라고 강력히 추천함.



게다가 LG 그램이나 삼성 올웨이즈같이 USB-C단자를 달고 나오는 노트북의 경우 USB-C포트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핸드폰 충전기+USB-C타입, 그것도 QC3.0을 지원하는 케이블 조합이면 어떻게 해서든 우겨

넣는다고 하지만 본 필자가 알기론 30와트 중/후반이 되어야 가능한걸로 알고 있다.


작성자 註 :
이건 본 필자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아시는 분이 이 리뷰를 본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람.



그래서 쇼핑몰 등등을 검색을 해봤다.

물론 네이버 검색도.

뭐 결론은 600QCPD도 되긴 되는데 기왕이면 용량이 큰걸로 사라고 하는 글도 있고 핸드폰 충전처럼 쭉쭉 올라가는게

아니라 최소한 방전이 안되는 수준이란 글도 있었고...

이래저래 말이 많은 것같다.

암튼 본 필자는 현재로선 핸드폰 말고는 충전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함정. -_-;;;;


그리고 제일 밑에 사진 두장은 본 필자가 갖고 있는 폰과 두께 비교를 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제일 밑에서 두번째 사진은 G6, 제일 밑에 사진은 G3이랑 비교한 사진이다.

G3이 워낙에 얇다보니 보조배터리가 더 두꺼워 보이지만 그건 G3의 디자인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고...

G6하고 비교했을 땐 많이 두꺼워 봐야 5mm이내, 키는 오히려 g6이 1cm정도 크다.

폭은 거의 비슷하고...


암튼 옆길로 또 많이 새기도 했고 충전관련 이야기를 해서 써야 할 것같다.

테스트하는데 대략 7일쯤 걸렸다.


일단 배송을 받자 마자 충전을 했는데 가게에서 MP-504A+USB-C타입 LG 정품 케이블 조합이었다.

배터리는 50% 이하로 잔량이 남은 상태.

이 때 소요시간이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약 2시간 50분 걸렸다. -_-;;;;


그리고 며칠 후 또 충전할 일이 있어서 이번엔 아예 집에서 시도를 해봤다.

이 때 조합은 G6 번들충전기(이건 QC 3.0이 지원되는 충전기임)+맥도도 Knight USB-C 타입 케이블 조합, 배터리

잔량이 25% 이하로 남아있을 때 조건이다.

이 때 2시간 정도 걸렸다.


이번엔 보조배터리 잔량을 50% 이하 조건으로 맞춰놓고 시작을 해봤다.

G3번들 충전기+마이크로 5핀 케이블(LG정품) 조합 : 약 2시간...

G3 번들 충전기+맥도도 Knight US-C타입 정품 케이블 : 약 1시간 40분

G6 번들충전기+USB-C타입 LG 정품 케이블 : 약 1시간 40분.

G6 번들충전기+맥도도 케이블 : 약 1시간.


테스트 결과 과정상에선 약간 오류나 오차가 있을 수 있어도 QC 3.0 지원 충전기+QC 3.0 지원 케이블 조합일 때가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가장 시간이 짧았다.

그리고 폰을 충전할 땐 본 필자가 C TO C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QC3.0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지금은 G3은 집에서 유투브 볼 때나 쓰는 상황이라 테스트에선 제외를 했다.

따라서 G6을 충전해봤는데 충전기랑 연결해서 쓸 때와 비슷한 속도가 나온다.


아! 그리고 이건 잊어먹을 뻔 했는데...

보조배터리 충전중에 핸드폰 충전여부가 궁금해서 판매처에 물어 봤더니 배터리 충전중에 폰 충전이 안된다는

답을 받았다.

근데...

해봤더니 보조배터리 충전중에 폰 충전이 되긴 된다.

근데 고속충전이 되는게 아니고 저속충전. -_-;;;;;

이럴거면 보조배터리 충전중에 폰을 따로 충전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리고 폰하고 IT 기기 다른 것을 충전할 수 있긴 한데 문제는 동시 충전일 때 고속충전이 지원되지 않고 일반 충전으로

충전이 된다.

덤으로 5핀하고 C타입 케이블로 보조배터리를 동시충전을 해보려고 했는데 안됨.

C타입 케이블이면 C타입, 5핀 케이블이면 5핀 케이블 둘 중 하나만 이용을 해야 가능했다.


암튼 본 필자가 리뷰를 쓰기 위해 해당 제품을 써보면서 느낀 것은...

파지감이나 두께감, 무게감에선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상당히 만족을 했다.

물론 A/S부분도 그렇고...

새로 사야할 수준으로 고장이 나지 않는다면 꽤 오래 쓸 것같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이 20000mAh까진 필요없다, 핸드폰 충전 위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모델이다.


[주관적인 리뷰 9번째 이야기] 스마텍(smartek) 보조배터리 STPB-10000SLIM 이야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본 필자가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 중 세번째이자 가장 마지막에 구입한 보조배터리다.

구입을 하게 된 이유가...

본 필자가 당시에 쓰고 있던 보조배터리인 WB-10000PB와 PMC-1000을 집에 놓고 출근을 해버렸다.

그런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상황이 생겼고 충전기도 없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한 모델이다.


일단 외관을 보자.






일단 얇다.

본 필자가 갖고 있는 보조배터리 중엔 제일 얇다.

물론 마이파이 개통하면서 받은 3000mAh짜리 보조배터리를 빼고.

아시다시피 2,500~3,000mAh급 보조배터리들 대부분이 매우 얇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겉부분은 회색인데 알루미늄합금인 것같다.

길이는 G6 혹은 G3과 비교했을 때 대략 손가락 한마디~한마디 반정도 짧고 폭은 G6과 거의 비슷하다.

G3하고는 약 5mm정도 차이가 난다.

두께는 뭐...G6이나 G3보다 두껍다.

물론 길이상으로 비슷한 사이즈인 WB-10000PB의 두께에 비해 얇지만....


암튼 그건그거고...

얘는 특이한 것이 핸드폰이나 보조배터리들 보면 대체로 Litium-Ion 배터리를 쓰는 경우가 매우 많은 상황인데 특이하게 얘는

Litium-Polymer방식이다.

충전할 때 입력되는 전원은 얘(STPB-10000SLIM)의 경우 5V, 1A다.

본 필자가 리뷰를 쓴 WeVo WB-10000PB의 경우 5V 1.5A, LG PMC-1000의 5V 2A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락 본다.

충전할 때 보면 5V 1A, 5V 2A라 퀵차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물론 기존에 가지고있던 보조배터리들도 거의 대동소이하긴하지만.


아! 그리고 얘는 좀 특이한게...

PMC-1000도 그렇지만 케이블을 이용해서 폰하고 연결했거나 마이파이를 연결했다고 해서 바로 작동하진 않는다.

전원버튼을 눌러줘야 작동을 한다. -_-;;;;


단순히 폰만 쓸 땐 못느꼈는데 본 필자가 마이파이를 개통해서 쓰기 시작한 이후 문제가 하나 생겼다.

무슨 문제냐면...

마이파이를 쓸 때 얘는 USB포트가 좌우로 나란히 있는데다 간격이 그리 멀지는 않다보니 마이파이를 연결할 경우 나머지 포트

하나를 못쓰는 경우가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참...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보는데 아무래도 슬림하게 만드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같다.

굳이 얘하나로 마이파이도 쓰고 폰도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USB 연장케이블을 구해서 쓰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케이블이 좀 지저분하게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정리를 안한다면 말이다.


개인적으로 보조배터리를 쓰면서 느낀 것이...

얘의 경우 두꺼운 것은 싫고 용량이 최소 10000mAh정도는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나쁘지 않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보조배터리가 요새 보통 20000mAh짜리도 나오는 제품이 있는걸로 본 필자는 알고 있다.

따라서 거기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 10000mAh만 되어도 게임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루종일까진 아니더라도 10시간쯤은 쓰는 것같다.

본 필자의 경험상 그렇고 일부러 측정을 하지 않은 데이터라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주관적인 리뷰 8번째 이야기] LG 전자 보조배터리 PMC-1000이야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여덟번째 주관적인 리뷰다.

공교롭게 보조배터리 관련 리뷰를 두번째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들고 온 모델은 LG에서 나온 보조배터리인 PMC-1000이다.

바로 앞에 썼던 위보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도 그렇지만 PMC-1000도 그렇고 다음에 쓸 보조배터리인 스마텍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케이블이 들어있다.

물론 5핀 케이블이다.

길이도 1M짜리가 아니라 대략 30Cm정도...

본 필자가 알기론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케이블이 들어있는 상황이라 일부러 언급을안하고 있다.


암튼 그건그거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쟤를 구입한 곳이 성수동 이마트다.

공교롭게 HBS-A100을 구입한 곳과 동일한 셈인데 의도치않게 맞춰졌을 뿐이다.


일단 PMC-1000의 외관부터 보자.




일단 요로코롬 생겼는데 제일 밑에 있는 사진은 인디케이터와 충전포트, USB포트가 있는 곳이다.

특이한건 위보나 추후에 쓸 스마텍 보조배터리와는 다르게 인디케이터가 세칸이다.

뭐..세칸 모두 들어왔으면 100% 상태, 마지막 칸이 깜박거리고 있으면 30% 이하만 남았다는 이야기일테니 큰 문제는 아닌 것같다고

판단을 해본다.


그리고 각그랜져 혹은 예비역들은 아시겠지만 모포나 속옷같은걸 각잡아놓은 스타일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다.

모서리쪽을 라운드처리를 해놓은 상태다.

검정색, 챠콜,그레이 색상을 층층으로 해놔서(그림상으로는 색깔이 좀 진해 보일 수 있다. ^^) 나름 외관도 신경을 쓴 것같다.

usb포트도 WeVo의 그것처럼 위/아래다.

사실 핸드폰이나 태블릿pc를 충전할 땐 위/아래. 좌/우가 상관이 없다고는 하지만 간혹 보면 위/아래로 포트가 있는 것이 좀 더

편한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본 필자처럼 마이파이를 쓴다거나 하는 경우말이다.


아! 이건 wb-10000pb리뷰를 쓸 때 언급을 한 부분이기도 한데 포트 하나는 1a, 나머지 하나는 2A다.

2A나 2.1A나...

고속충전을 하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급하게 충전해야 할 땐 도움이 될 것같다.

근데 어느 쪽이 2A포트인지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것이 좀 아쉽다.

본 필자도 어디가 2A포트인지 알 수 없었다.

물어볼 곳도 없고 해서 참....난감했다.

찾아봤더니 검은색쪽에 가까운 USB포트가 1A, 밝은색쪽 USB포트가 2A다.


크기도 다른 보조배터리에 비해 작다.

그러다보니 무게도 다른 보조배터리들이 200g대 이상인걸 감안하면 비교적 가벼운 편인데 192g이다.

특히 다른 장점이 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LG화학 배터리들이 상당히 좋다고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요녀석의 경우 LG화학의 고밀도 셀을 적용해서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인데 LG화학의 고밀도 셀이 과충전, 과방전,

단락보호, 과온도 방지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다는 거다.

그것도 그거지만 LG배터리다보니 LG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는거다.

물론 무상 1년이지만.

3000~3,300mAh 수준의 배터리를 가진 요즘 스마트폰들의 경우 3회 정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인데 현실적으로 보면 핸드폰만

쓰는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할 때 쓰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브랜드 불문하고 보조배터리라면 말이다.


[주관적인 리뷰 7번째 이야기] WeVo 보조배터리 WB-10000PB 구입 및 사용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7번째 이야기다.

아! 혹시나 해서 쓰는 것이지만 본 필자가 쓰고 있는 IT관련 리뷰들 중에 특히 주관적인 리뷰에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

이른바 협찬받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꽁으로 생긴 것이 노트북 쿨러랑 현재 쓰고 있는 g6 둘인데 그나마도 체험기 쓰고 갖는 조건이 달린 체험단에 되면서

받은 것이다.

물론 본 필자가 리뷰를 무조건 좋다고 쓸리는 없다.

암튼 그건 그거고...

이번에 들고 온 제품은 WeVo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다. WB-10000PB라는 모델이고 구입한지는 1년이 넘었고 구입하자마자

충전 후 쓰기 시작한 모델이다.


생긴 것은 이렇게 생겼다.



두께감이 꽤 있다.

최근 핸드폰보다 두꺼운 느낌이다.

하지만 USB포트가 위/아래로 되어있기 때문에 본필자처럼 U+에서 나온 마이파이를 쓰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사항이라고 본다.

그리고 옆에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배터리 잔량관련 확인이 가능한데 한칸에 25%씩이다.

따라서 100%면 4칸 모두 불이 들어온 상태인데 충전 중 혹은 사용중일 땐 인디케이터가 점멸을 한다.

모든 칸이 점멸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한칸만.

즉, 4칸 FULL일 땐 전원포트쪽에 가까운 세칸은 점등이 되어있고 USB포트쪽에 가까운 인디케이터만 점멸을 한다.

그리고 두개의 USB 포트 중 하나는 1A, 하나는 2.1A다.

그런데 둘 다 동시 사용할 경우 두포트 모두 1A로만 작동한다.

뒷부분에 정격전압이 표기되어 있긴한데 6630mAh다.

지속사용시 그런걸로 알고 있다.


암튼 정격전압이고 나발이고 사용자입장에선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게 장땡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G3을 쓸 당시에 구입을 한거라 그 때의 기억, 그리고 지금 G6을 쓰면서 써본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다른 보조배터리에 비해 충전속도가 좀 느린 편이다.

물론 현재 시점 기준이지만...

어쩌면 G3보다 G6의 배터리 용량이 큰 것도 있고 사람으로 치면 아무래도 기초대사량(?)이 더 커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서두에서도 썼듯이 두께감이 있다.

그래서인지 무게감도 좀 있는 편인데 검색을 해봤더니 270g이다.

사실 270g이란 자체는 별 문제는 아닌데 핸드폰까지 손에 들고 있는 상황이라면 핸드폰무게가 더해져서 좀 더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는 수치다.

거기다가 두께의 증가는 어쩔 수 없고..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아까도 잠깐 언급된, 기존에 리뷰로 썼던 lg마이파이랑 쓸 때 사용을 하면 더 나을 것같다.

예를 들자면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사용한다던가...

그리고 아까도 썼듯이 USB 포트가 위/아래로 있기 때문에 핸드폰이나 태블릿PC 등등을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배터리이다 보니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USB-C타입이 아닌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충전기 케이블로

충전을 해야 한다.

이유인 즉...

당시만 해도 C타입이 아닌 5핀 충전기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실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폰에서도 많이 쓰는 방식이지만 리튬이온 방식이기도 하다.


게다가 가격적으로 볼 때 지금은 가격이 매우 저렴해진 상태다.

본 필자가 구입할 때만 해도 오프라인 기준 1만원대였나...2만원대였나 그랬는데 지금은 온라인 기준 최저가가 1만원 이하다.

물론 배송비 별도.


아직 좀 더 써봐야 몇번 사용가능한지 알겠지만 최소한 사용불가능해질 때까지 쓰려고 생각중이긴 하다.

한편으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분 중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다면 추천을 해봄직한 모델인 것같다.



[펌] 사진찍을때마다 생각하는 몇 가지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예전에 필름바디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 본 필자가 퍼왔던 글인데 문제는 해당 글의 작성자분의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찾기가 불가능하다.

필름기준으로 있던 내용들인지라 필름과 디지털의 공통적인 부분을 빼고는 일부는 추가를 했다.


1. 한 장소, 한 대상물을 세 컷 이상 찍지말자.

→ 브라케팅을 염려하는 사진이면 이미 집중도는 상당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유인 즉 필름카메라만 있던 시절에, 그것도 노출계가 없는 기계식 수동카메라만 있던 시절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카메라에 노출계가 장착되기 시작하고 외장노출계가 별도로 나오기 시작한

이후 노출이 상당히 정확해진 상황이다.

더더군다나 DSLR의 원형인 AF-SLR의 경우에 노출계도 최초의 노출계보다 상당히 정확해졌지만 

기존의 기계식 카메라들처럼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8000형식으로

2배수로 나가지 않고 중간값의 셔터값과 1.4, 2, 2.8, 4, 5.6, 8, 11, 16, 22로 진행되는 조리개값들

사이에 중간값의 조리개값들이 있어서 노출이 정확해지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성자 註 : 이른바 중간값 조리개값 혹은 중간값의 셔터값들이 있다보니 셔터나 조리개에서 한스톱이 왜 광량이
           2배로 늘거나 줄어드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 혹은 부작용이 많이 생겼다.

암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오자면 이런 상황에서 브라켓팅을 애초부터 '브라켓팅으로 찍지, 뭐.'

이렇게 생각을 하거나 한 컷찍고나서 '브라켓팅으로 찍을까?'라고 생각했다면 이미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의미없는 난사를 할 확률이 높다는거다.

그럴바엔 차라리 한장을 찍더라도 찍기전에 여러각도로 보고 찍는게 훨씬 낫다.



2. 밝은 직사광보다는 아스라한 빛을 찾자.

→ 명암과 원근을 최대한 살린 사진이 보기에 좋다.

직사광으로 찍으면 일단 노출에 대해 확보는 된다.

하지만 계조가 없는 밋밋한 사진이 나올 확률은 물론 너무 하이톤으로 찍힌 사진이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아스라한 빛으로 찍으면 빛이 한낮처럼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어떻게 찍던간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게 된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 '개판 5분전' 상황으로 찍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스라한 빛을 찾을 수 없다면 이 사진들처럼 반역광으로 찍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촬영당시에 외장스트로보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반역광을 이용한 사진들이다.

반역광이면 간혹 렘브란트 라이트라고도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렘브란트???

맞다. 르네상스시대에서 바로크시대로 넘어가는 무렵의 화가 이름이다.

네덜란드 화가이기도 하고 엄밀히 따지면 바로크시대로 보는게 맞다.

암튼....

그 램브란트가 주로 썼던 빛이 반역광 혹은 반역광을 변형한 빛들이다.

아스라한 빛은 물론 반역광이나 반역광을 변형해서 쓰는 이유가 예시로 들은 사진들처럼 인물촬영을

한다고 가정하면 입체감이 살아나는 것은 물론 딱딱한 느낌의 사진이 나오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구도가 마음에 안 들면 렌즈를 바꿀 생각보다는 이동을 해보자.

→ 원경사진이 아닌 이상 얼마든지 작은 이동으로 좋은 구도를 발견할 여지가 다분하다.

1번글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망원계열 혹은 그 반대인 광각계열렌즈가 아니라면 찍을 수

없는, 그러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러 각도로

보거나 자리를 조금 이동해서 보면 더 좋은 포인트가 나오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4. 셔터를 누르기 직전이라해도 화면구도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가만히 카메라를 내려놓자.

→ 아니라는 생각 자체가 이미 집중도를 떨어뜨린다.

집중도가 떨어지고 안떨어지고를 떠나서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본 필자의 그닥 많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할 때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신나게 사진을 찍은 날 사진이 '이건 아니다.' 내지는 '찍기 싫은데?'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라도

드는 날 찍은 사진보다 건지는 사진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마치 신나게 일할 때 능률 내지는 신나게 운동할 때의 효율이 그 반대의 상황보다 능률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5.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필름을 낭비하는 쓸모없는 사진을 찍지 말자.

→ 결혼식이나 돌사진이 아닌 이상 필름을 낭비하지 말자. 누가 대신 필름값과 현상비를 내주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디지털이라면 골라내는 것도 일이고 후보정하는 것도 일이다.

필름이 됐건 디지털이 됐건 무의미한 난사는 결과적으로는 비용과 시간, 수고의 낭비밖에 되질 않는다.

결혼식이나 돌잔치사진의 경우에 잘못찍으면 평생 역적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나름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므로 많이 찍을 수 밖에 없는 경우라 예외지만.



6. 쇼윈도우 사진 또는 매장 사진을 함부로 찍지마라.

→ 엄밀히 따지면 불문율인 것이고 최근 몇년동안 보면 쇼윈도우나 매장 사진을 찍는 무개념 플레이를

하는 촬영자들이 간혹 보게된다.

그런데 쇼윈도우 사진 혹은 매장 사진을 관계자가 찍어달라고 해서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촬영을 경우가 아니라면 안찍는 것이 불문율이다.

쉽게 말하면 쇼윈도우를 포함한 매장 내부에 진열을 해놓은 것을 찍는다는 이야기인데 이거 여차하면

초상권이나 저작권법 혹은 지적재산권에 걸릴 소지가 많다.


심지어는 본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모 클럽에 해당 내용으로 질문이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 찍을 권리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올라온 적이 있다.

댓글들이 하지 말라는 내용들이었고 본 필자고 처음에 사진을 배울 때 매장(쇼윈도우 포함) 사진은

함부로 찍는게 아니라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배웠던터라 쇼윈도우나 매장 사진은 안찍는게 불문율이란

댓글을 달고 끝냈다.

'왜?'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그게 왜그러냐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이 글을 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사진 촬영자가 아니고 매장 관계자라고 가정을 하면...

이른바 X빠지게 고민을 해서 진열을 해놨는데 사진촬영을 해달라고 의뢰를 한 적도 없는데 낯선

사람이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고 있다고 가정을 하자.

어떤 느낌일까?

원초적으로 생각하면 기분 더럽다.

그 이후엔 '혹시 저거...경쟁 매장 스파이 아니야?', '쟤 뭐야?'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거다.


정말로 매장 사진이나 쇼윈도우의 사진을 찍고 싶고 왠지 찜찜하다면 허락받고 찍어라.


7. 인물사진찍을 때 도둑사진 혹은 특정부위 사진을 찍지마라.

→ 초상권 위반 혹은 변태로 오인받아 경찰서나 검찰로 고고싱을 해서 X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싶다면 찍어라.

아주 X되는 상황은 기본, 아스트랄한 상황이 벌어질거다. -_-;

아니면 요샌 디카를 많이 쓰다보니 촬영 후 허락을 얻어라.

실제로 본 필자의 경우에 어떤 경우가 있었냐면 DSLR은 커녕 디카가 없던 시절이다.

필름카메라만 있어서 필름카메라만 쓰던 시절인데 광복절이었다.

도둑촬영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캔디드샷에 가까운 느낌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이 사진인데 찍고나서 왠지 모르게 찝찝했다.

그래서 결국 수소문을 해서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설명을 했고 블로그나 클럽, 까페의 포스팅 이외의

상업적 이용의도는 없다고 고지를 했다.

물론 써도 되냐는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초상권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모델촬영이다.

방금도 썼지만 상업적 비이용은 기본 블로그나 클럽, 까페에 포스팅 하는 것이외의 사용은 하지 않는

조건이 암묵적으로 동의하에 찍는 상황이긴 하지만 특정 부위를 찍거나 촬영시 EDPS는 안하는건

불문율이자 그걸 하는 사람의 인격문제다.

모델도 사람이다.

그런 이야기 듣고 기분 좋을 사람이 내가 알기론 없다.

신동엽처럼 19금 농담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할 자신이 있거나 실력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카메라 필름이야기...그 여섯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 코닥 필름(부제 : T-MAX필름이야기) #2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먼저번에 T-MAX현상관련해서 글을 쓰다가 멈췄기에 마무리는 해야할 것같다.

암튼 개인적으로는 T-MAX 전용현상액보다는 일반 현상액, 그러니까 HC-110이나 D-76같은 현상액을

이용해서 현상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더 추천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개인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24℃에서 작업한 결과물보다 20℃에서 작업한 결과물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나타냈던 점과 작업함에 있어서 좀 더 수월했기 때문이다.


암튼...

T-MAX필름의 경우에 대체로 흑백필름들이 비싸긴 하지만 특히 비싸다.

단순히 가성비만 놓고 따지자면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자가현상을 한다고 했을 때 약간 까다로운 느낌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상이 제대로 됐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한 'NOT BAD' 소리는 나올 수 없는 필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다소 강한 컨트라스트의 느낌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할만한 필름은 아닌 것같다.

오히려 다소 강한 컨트라스트를 원한다면 일포드 필름을 추천하는 바이다.



본 필자가 고3 수험생 시절에 사진과 입시 준비하면서 찍어뒀던 사진이다.

인화물스캔이기도 한데 본 필자가 필름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결과물이 좀 이상한 사진이기도 하다.

물론 포토샵으로 컨트라스트 조정을 해서 이렇게 나온거지 실제로는 이것보다 물빠진 느낌의 사진이다.

원본은 전형적인 흑백사진 느낌의 사진이다.



이건 일포드 델타100으로 찍은 필름이긴 하지만 설명을 위해 동원을 한 사진이다.

필름스캔+스트로보를 이용한 사진이다.

T-MAX와 일포드의 경우 약간 상반된 특징이 있다.

T-MAX의 경우 아까도 썼지만 현상에서 좀 까다로운 느낌이 든다면...

일포드의 경우 촬영시 좀 까다로운 느낌이 있는 필름이다.


T-MAX, 일포드 둘다 좋은 필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일포드를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옆길로 좀 샜는데 T-MAX의 경우 입자가 고운 편이라 흑백필름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평타이상은 쳐야하는 상황에서 선택을 한다면 다소 비싼 느낌이 있어도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할 필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바이다.



카메라 필름이야기...그 여섯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 코닥 필름(부제 : T-MAX필름이야기)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의도하지 않은 결과였지만 다시 코닥으로 돌아왔다. -_-;;;

원래대로였다면 엑타필름갖고 마지막 필름 이야기를 쓰고 있었겠지만 너무 처음에 써버려서.... -_-;;;


필름이야기 첫번째 시작이자 코닥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10473


필름이야기 그 중 엑타필름관련 시작 : http://karl7.egloos.com/7410475


엑타필름 마지막, 코닥 컬러 마지막 : http://karl7.egloos.com/7410573


암튼 필름이야기는 어쨌거나 처음에 염두에 두고 쓰고 있는게 뭐냐면...

실 사용자 입장에서, 본 필자가 써본 필름들만 가지고 그 필름들에 대한 느낌과 경험을 토대로

써보자였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 느낌이다. ^^


그건 그거고...

본 필자가 흑백필름을 처음 접한게 수동카메라를 만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였다.

지금은 단종되고 안나오는 ISO 125짜리 PLUS-X였다.

공교롭게도 코닥이었다.

촬영 후 현상을 해보면 특유의 푸르딩딩한 느낌을 주던 필름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

사용빈도나 사용량이 줄어들더니 유야무야 안쓰게 되었다.

그러다가 잠깐 일포드로 넘어갔다가(흑백만) 다시 코닥으로 유턴아닌 유턴을 하게 된게...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T-MAX필름이다.


음...흑백필름에선 일종의 스테디 셀러같은 필름인데 필름 현상을 하면 특히 수세부족일 때

색깔이 핑크색 느낌으로 살짝 비치게 되는 녀석이라 유별나게 티가 나는 녀석이다.

현상액도 이른바 T-MAX현상액도 따로 있는 필름이기도 한데 이건 희석비율도 그렇고

코닥에서도 가이드로 제시하는 온도도 약간 다르다.


일반 현상액이 20도 기준으로 제시를 하는데 T-MAX 전용 현상액의 경우에 본인 기억이

맞다면 24도였다.


본 필자의 경우에 흑백필름 현상을 한창 해대고 그럴 때 주로 썼던 현상액이 D-76, HC-110이었다.

이건 덤으로 쓰는 것이지만 본 필자의 경험상 결과만 놓고보면 24도일 땐 'NOT BAD'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최상의 결과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보통 필름현상 시 적정온도를 20도라고 기준을 할 때....

1도가 올라가면 30초가 줄여서 해야한다.

즉, 4도가 올라가면 2분을 줄이라는 이야기다.

그렇게 되면 입자가 거칠어지거나 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20도일 때를 추천하고 싶다.


카메라 필름이야기...KODAK #3(부제 :엑타필름이야기 #2)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공교롭게 당시에 찍은 사진이 분실을 한 것도 있고 스캔을 떠놓은 것도 없어서 첨부를 못하는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암튼...

그러고나서 몇년 후...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다.

본 필자가 처음 엑타필름을 접하고 약 4년쯤 후였던 것같다.

들은 소문에 의하면 매출이 안나와서 철수를 시켰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고 나서 접한게 후지에서 나온 리얼라였는데 후지에서 일종의 방어용 혹은 엑타필름에 대한

대항마로 출시를 한 필름이다.


작성자 註 : 초기형 리얼라와 후기형 리얼라가 겉 케이스를 보면 금색 색깔이 틀리다.

           초기형은 오리지널 금색, 후기형은 금색이 아니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어쩔 수 없이 리얼라를 쓰게 됐는데 물론 리얼라도 좋은 필름이다.

그런데...개인적으로는 찐득한 색감과 슬라이드 필름 뺨때리는 선예도를 보여주던 엑타필름에

이미 적응이 되어있던 터라 뭔가 2% 모자란 느낌을 계속 받았다.

뭐랄까...

마약김밥 먹다가 일반 김밥먹는 느낌?

그러던 차에 비스타로 잠깐 넘어갔다가....

문제는 비스타가 단종이 되어버렸다.


작성자 註 : 추후에 작성을 할 예정이지만 비스타의 경우 아그파에서 나왔던 필름이다.

           공교롭게 본 필자의 경우 iso 100필름이랑 200필름 밖에 써보질 못했다.

           써본 기억으로는 가성비가 괜찮았던 필름이다.


가성비 좋은 필름인지라 단종이 되어버리니 멘붕이 오던 상황이었는데 그 와중에 엑타필름이 다시 나왔다.

원래 엑타 필름이 100, 25, 64 크게 이 세가지 버전이었다.

본 필자의 경우 100짜리를 주력으로 썼고 25는 한번인가 두번, 64는 써본 적이 없다.

100도 대박이지만 25도 만만찮게 대박이었다.

다 좋은데....

문제는 iso감도가 25라는게 함정이었다.

왜냐하면....

iso감도, 그러니까 본 필자가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iso보다 ASA를 더 많이 썼다.

ASA가 미국표준이긴 한데 ISO값이랑 똑같이 진행이 된다.

암튼...

ISO값이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입자는 고와진다.

하지만 노출이란 측면에서 보면 빛에 대한 반응이나 민감도가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노출값에서

매우 낮아진다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ISO 100필름 기준으로 셔터속도가 1/125, 조리개값이 8이 적정노출이라고 가정을 하면...

ISO25로 감도를 낮춰버리면 셔터속도는 1/30, 조리개값 8 혹은 셔터속도는 1/125, 조리개값은 4, 1/60, F5.6이

적정노출이 되어버린다는거다.

ISO100 필름가지고 저렇게 찍었다간 2STOP 노출과다가 되는 노출값인거다.

그러다보니 정물 혹은 풍경사진이 아니라면 꽤 힘들어진다는거다.


암튼 그런 와중에 엑타필름을 다시 본게 반가웠다.

물론 100짜리 단독이지만.

그런데...

약간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이다.

색감은 다소 미세한 차이겠지만 찐득한 느낌이 약간 빠진 것같은데

큰 차이를 못느낄 정도였다.

 

응달에서 찍을 때의 청감성도 그대로... ^^

(그렇다고 심하게 튈정도는 아니다. -_-;)

최근에 나온 엑타필름 갖고 찍은 사진들을 놓고 보면...

심한 응달만 아니라면 네가티브 필름 중에선 본 필자가 써본 필름중에 최강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같다.








설명을 하기 위해 본 필자가 찍어놨던 사진을 가지고 왔다.

설명을 하기 위해 가져온 사진이므로 불펌하지 마라.


위에 네장은 남이섬...밑에 두장은 창덕궁이다.

사용모델은 미놀타 a807si, 필름은 지금 나오는 엑타필름이다.

필름스캔 후 약간의 후보정이 들어간거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심하게 후보정을 하는 편이 아니라

약하게 후보정을 하는 편이다.

물론 애초에 제대로 찍자이기도 하지만...

암튼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반 네가티브 필름에서 나올 수 없는 느낌인 것은 맞다.

적어도 본 필자가 찍어본 컬러필름 중에선. ^^

나중에 기회되면, 아니 무더기로 구할 자금이 생긴다면 엑타필름은 무더기로 구해놓고 쓰고 싶다.



카메라 필름이야기...KODAK #2(부제 :엑타필름이야기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1편에 이어서...)

1편에선 코닥의 현재 상태 위주로 글을 썼다.

2편에선 조금 다른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물론 코닥 관련 이야기지만....

 

사실 코닥이 필름관련에선 100년이 훌쩍 넘은 회사이다.

정식명칭이 이스트만 코닥이지만 흔히 코닥으로 이야기하는 그 회사이기도 하고...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름을 처음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코닥이 크게 성장한 이유는 검색을 해보면 심심찮게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이야기를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 본 필자는  

과감하게 해당 내용은 건너뛰겠다.

 

그리고 필름 제조사마다 특징이 있다.

어떤 특징이냐면 발색관련 특징인데 이미 어떤 색깔에 발색이 강한지 필름 제조사에서

대놓고 표시를 하고 있다.

 

코닥필름을 구입을 하면...

겉포장지, 그러니까 종이에 대놓고 노란색 위주로 색깔이 칠해져 있고....

후지필름을 구입을 하면....

녹색계통의 색깔이 칠해져 있고....

아그파필름은 빨간색계통....

일포드는 검정색과 흰색이 적절하게 칠해져있고...

암튼 이렇다.

 

이중 특히 이번 글은 코닥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방금도 언급을 했지만 코닥의 경우에 노란색에 발색이 좋다.

그래서 동양인보다 서양인, 특히 북미쪽인 캐나다나 미국쪽 사람들에게 있어선  

생기가 도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고 동양인에게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코닥필름이 상당히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엑타필름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본 필자의 경우에 사진을 처음 접한게...수동카메라였고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이다.

당연히 시장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던 gold 100 필름을 썼다.

카메라를 잡은지 얼마 안되는 이른바 왕초보가 알아봐야 많이 알지 못하다보니...

당연히 아는 범위내에서 필름을 고를 수 밖에...

아무튼 gold 100으로 열심히 찍던 시절에 본 필자의 지인이 필름 한롤을  

선물로 준다.

 

엑타필름이었는데 지금 나오는 엑타필름하고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본 필자 기억이 맞다면 빨간색 역삼각형이 들어간 상태였고 색감이 지금 것보다

결과물에 있어선 조금 더 찐득한 느낌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그때도 엑타필름은 다른 필름들 보다 비쌌다. -_-;;;;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지만(짧게 잡아도 20년 전 기억임. -_-+++) 골드100이 36컷 기준에  

천원대 중반무렵이었던 것같은데 엑타필름 이건 36컷 기준에 3000원선. -_-;;;;


작성자 註 : 당시 성인기준 일반버스비가 210원인가 하던 시절이다.


어쨌거나 선물을 받았으니...써보는게 맞다 싶어서 사진을 찍고...

현상을 하고...인화를 했다.


작성자 註 : 현상, 인화 구분을 잘해라. 옛날에 동네현상소에서 해주던 것은 현상을 거쳐 인화까지 한거고....

현상은 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면 필름에 상이 맻힌 것을 잠상이라고 하고 그 잠상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게끔 

작업을 해주는 것이 현상이고 인화는 현상이 완료된 필름을 가지고 사진을 만드는 작업이 인화다.


결론???

기존에 골드 100하고는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났다.

당시 쓰던 카메라가 달랑 하나에 렌즈도 하나...

거기다가 쓰는 사람은 나 하나....

촬영조건을 빼면 똑같다.

촬영장소는 한강등등...

근데 결론은 똑같이 코닥에서 나온 필름임에도 불구하고....

골드100은 명함도 못내밀겠더라는거지~.

(요새같음 아예 필름스캔을 떴을건데 그땐 스캔이란 개념도 없었다. 지금하라고? 일일이 다하려면  

수억 깨진다. -_-;;;)

이후 엑타 필름만 구해서 쓰게 됐다. 


카메라 필름이야기...KODAK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KODAK...

이 이름은 아마 취미가 사진이 아니더라도 한번씩은 모두 들어봤을거고 또 필름회사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회사다.

지금이야 이 회사가 파산신청을 하고 이른바 워크아웃인가 법정관리 진행중이지만... -_-;;;

카메라 필름관련해선 디카가 나오기 전엔 절대강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회사였다.

그렇다고 디지털을 아예 등한시 했느냐...

그건 또 아니다.

디지털관련 특허도 은근 많이 가지고 있던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파산신청에 이어 법정관리까지 이른 이유가 다소 어이없다.

이른바 흐름을 잘못 읽은 것이 가장 컸다.

90년대 중 후반...

디카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름 사용자가 많은 상황이었다.

물론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상황인데다 현상소가 무지하게 들어서던 상황이었는데...

당근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을 코닥에서 놔줄리가 없다.

뭐...여기까진 이해를 한다.

근데 어떤 오판을 하냐면...

중국에게 코닥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현상소 운영권과 필름의 독점공급 등등을 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이건 상당한 오판이다.

물론 계산하기 편하게 중국인구를 15억이라고 치고...

그중에 1/3이 성인 남자라고 치면 5억이다.

그리고 그 5억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고 치면 그것도 필름으로만 사진을 찍는다고 가정을 하면  

코닥이 했던 이야기는 완전 대박을 치기 싫어도 대박을 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디카가 나오는 상황에-당시 상황이 일제 카메라 메이커는 물론 코닥의 경쟁사라면 경쟁사인 후지도 디카를 

출시를 하네 마네 하던 상황이었다.-필름으로 밀어부친다?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필름에 목숨을 걸 이유가 없었던거다.

코닥이 90년대 중반인가는 니콘하고 손잡고 디지털백형식으로 디카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니다.

중국시장에 투자를 하면서 애초에 투자를 잘못했다는거다.

뭐..한번이야 그럴 수 있긴하지만 이후 여러가지부문에서 거의 똑같은 패턴의 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파산 신청에 이은 법정관리까지 이어지게 된다.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 그 두번째 이야기. ASAHI PENTAX K2DMD - #2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K2DMD의 그 두번째 이야기다.

일단 모터드라이브가 특이하게 생겼다.

어찌보면 권총같이 생긴 스타일인데 케이블도 있는데다 연사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물론 구하기는 힘든 것 중에 하나임.

연사속도 조절하는 것도 그렇고 케이블도 그렇고....실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다.

그렇다보니 추후 모터드라이브는 매각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K2DMD만 가지고 쓰게 되는데 구입당시 특이한건 K렌즈가 아닌 A렌즈였다.

펜탁스의 A렌즈는 특이한게...

펜탁스의 AF바디에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초점은 수동으로 맞춰야 하지만 조리개값은  

카메라바디에서 통제가 가능하다.

22옆에 A표식에 옮겨 놓으면 되는데 나중에 지인의 결혼식 때 Z-1P를 빌려서 쓸 때 테스트삼아  

물려서 촬영을 해봐서 기억이 난다.

(참고로 추후 807si에 대해 보충 글을 작성할 계획인데 807si하고 Z-1(P)하고 비슷한 시기에

발매가 됐다. 물론 Z-1P도 한번 글을 써보려고 계획중. -_-;)

 

암튼...

K2DMD이걸 왜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라고 썼냐면...

연식만 놓고 본다면 본 필자와 동갑이다.

K2DMD 이걸 10여년쓰면서 딱히 수리를 한 적이 없다.

노후로 인해 분해소지 한번한거 빼고.

 

76년에 발매가 돼서 발매년도까지 포함한다고 해도 5년간 생산이 된 모델이기도 하다.

80년까지인가 생산이 됐는데 LX가 나오면서 단종이 돼버렸다. -_-;

 

좌우지간 K2DMD가 특이한게...

수동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조리개 우선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했고 노출고정이 가능한  

모델이기도 하다.

요새야...DSLR이 됐건 DSLR의 원형인 AF-SLR엔 노출고정기능이 기본처럼 되어있지만 수동바디가  

당시에 노출고정이 있다는 것자체가 꽤 대단한, 획기적인 일이었다.

노출고정을 하는 방법은 카메라를 마주봤을 때 왼쪽에 보면 M.L 이라고 적힌 부분이 있고 레버가 하나  

붙어 있는데 그걸 반만 밀어올리는 기분으로 밀어올리면 노출고정이 된다.

(참고로 끝까지 올리면 미러업이 되는데 연사촬영시 미러쇼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만  

모터드라이브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닥 쓸 일이 거의 없다. ^^)

 

그리고 특이한건 노출보정 다이얼이나 ISO감도 조절하는게 마운트 주변에 몰려있는데 조절하는게

손톱이 부러지는걸 각오해야 할정도로 엄청 뻑뻑하다.

나중에 분해소지하면서 부드럽게 잘 됐지만.

 

조리개 우선식으로 변환해서 쓸 때 보면...

셔터속도 다이얼 위에 깃발 모양이 있는데 그쪽으로 돌리면 기본적으로는 조리개우선식이다.

그런데 파인더가 가려져버린다.

낮엔 쓸 일이 없고 야경촬영할 때 쓰는 부분인데 파인더를 통해 빛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있는 기능으로 노출에 대한 신뢰성이 꽤 좋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야경을 찍을거면....

B셔터에 삼각대, 릴리즈 조합아닌가....

개인적으로는 크게 매력적이라고 할만하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다.

그리고 조리개우선식 사용여부를 떠나서 파인더를 통해 보다보면...

상단에 조리개값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는데 수리를 맡기면 간혹 k2와 k2dmd가 모터드라이브

사용여부 말고는 거의 똑같다는 것을 이용해서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다.

수리 후 확인해보고 조리개값이 파인더를 통해서 확인안되면 클레임을 걸어도 좋다. 

 

암튼 1편과 2편에 걸쳐 장황하게, 길게 쓰긴 했지만 요약을 하자면...

물론 K2DMD가 1편과 2편에 걸쳐 써도 표현할 수 없는 장점이 더 많이 있는 모델이고 그만큼  

매력적인 모델이다.

그나마 단점이라는게 셔터박스가 고질병이긴 하지만 LX의 스티키 미러에 비하면 뭐... -_-;

그리고 촬영자의 의도대로 사진이 나오는 몇 안되는 모델이기도 하고.

기회만 된다면 다시 구하고 싶은 모델이기도 하다.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 그 두번째 이야기. ASAHI PENTAX K2DMD -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방금 작성한 펜탁스 LX에 이어 펜탁스카메라관련 두번째 글이다.

개인적으로는 공교롭게도 마이너브랜드의 카메라만 쓰게 된 기이한 케이스다.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마이너 브랜드로 취급받는 브랜드 말이다.

물론 야시카등등의 브랜드도 있긴 하지만 제외하고 철저하게 니콘, 캐논, 펜탁스, 미놀타  

이 네가지 브랜드만 놓고 보면 니콘과 캐논은 본 필자가 구입을 해서 써본 적이 한번도 없다.

잠깐이라도 빌려서 써본 적은 있어도.

어제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펜탁스 이야기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펜탁스...참으로 인연이 질긴 녀석이다.

왜냐하면 카메라를 처음 잡은 모델이 미놀타이긴 하지만(노출계도 없는 SR-1s라는 모델이고 완전  

수동에 기계식이다. 특이한건 본 필자보다 연식이 더 오래된 모델임. -_-;)....

그 이전부터 집에 있던 모델이 하나 있었는데 ME다.

그렇다. 영어를 좀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i-my-me-mine 할 때의 그 me.

혹자는 썰렁하다 못해 얼어붙을 정도의 우스개 소리로 이런 이야기도 한다.

'내가 니 me다.' -_-;;;

암튼 이건 본 필자가 어릴 때부터 있던 모델인데 본 필자의 아버지께서 쓰시던 거고...

나중엔 본 필자가 업어온 모델이다.

나중에 카메라를 만지게 되면서 세세하게 알게 된 것이지만 조리개우선식에 전자식 셔터라 

배터리가 없으면 요샛말로 멘붕이 올 수 있다.

지금이야 쓰라면 알아서 쓰지만 당시엔 초짜였으니... -_-;;;;

이후 본 필자는 사진에 미쳐서 사진과 입시를 준비하게 된다.  

(고2무렵만 해도 물론 자주는 아니지만 아니 자주라고 할 것도 없고 가뭄에 콩날 정도로

 학교안에서만 깔짝깔짝 찍다가 미친거지만. -_-;;;;)

 

고3 끝나갈 무렵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시점...

시기적으로 딱 요맘때다.

본 필자에게 미놀타카메라를 선물한 지인과 남대문 카메라 골목을 이잡듯이 뒤졌다.

그것도 토요일 오후에.

오후 두시쯤인가 세시쯤 부터인가 그랬을건데 어느 정도로 뒤졌나면...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하다하다 안되면 GG치는 상황으로 말이다.

지금 그렇게 하라면 하겠냐고?

차라리 군대를 두번 가겠음. -_-;;;;

어떻게 뒤졌냐면...

숭례문 지하상가(당시 남대문 지하상가. -_-;)부터 해서 지금은 굳앤굳으로 바뀐 새로나 백화점을  

못가서 있는 자유상가를 샅샅이 뒤지고...

대로변에 있는 카메라 샵은 다 뒤지고...

남대문수입상가에 있는 카메라 샵도 싸그리 다 뒤졌다.

 

그런데 대로변에 있는 샵을 뒤지던 중에 발견한 녀석이 K2DMD였다.

그 전에 본건 니콘이나 캐논 위주로 봤던 상황이다.

참고로 당시 사진과의 경우 요새처럼 DSLR을 가지고 입시준비를 하던 시절이 아니다.

하긴...DSLR 자체가 없었다.

그나마 그 원형인 AF-SLR은 있었지만 AF-SLR보다는 상대적으로 수동필름카메라가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다.

 

암튼 그건 그거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녀석(K2DMD)하고 인연이 되려고 했던 것같은데 이후에 보는 족족 눈에

들어오질 않는 것이다.

심지어는 펜탁스 수동바디 중에 플래그쉽 혹은 기함급 바디라고 할만한 LX를 봐도 눈에

안들어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_-;;;;

결국 DMD를 구입하고(물론 필요한 악세사리도 몇개 사고 사진관련 서적도 몇권 샀다. -_-;)...

집으로 오는 길에 기본적인 특징만 지인으로 부터 들었다.

아! 구입당시엔 모터드라이브까지 포함.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PENTAX LX(부제:플래그쉽인듯 플래그쉽이 아닌 것같은 LX) #2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글이 본의 아니게 길어질 것같아서 중간에 잘랐다.


암튼 이런 LX에 대해 아쉬운 점이 좀 있다.
어떤 부분이냐면...

K2DMD의 경우에 지원하는 ISO감도가 본필자의 기억이 맞다면 4~6400이다.

그런데 LX의 경우 6~1600이다.

후기형까지 감안했을 때 3200까지 올라가기는 하지만 MZ-S가 나오기 이전까지 플래그십이었다면,

본 필자가 보기엔 적어도 그 이전에 있던 모델의 장점은 거의 그대로 혹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때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저런 아쉬운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LX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요소가 좀 있다.

본 필자가 LX가 나오기 전의 플래그쉽 모델인 K2DMD와 비교를 하면서 셔터부분을 비교를 했다.

K2DMD는 세로주행식 금속 셔터, LX는 티타늄 하이브리드 셔터이지만 가로주행식이라고 썼다.

니콘과 캐논을 보자.

LX하고 비슷한 스타일 혹은 동급으로 취급받는게 1편에서도 썼지만 니콘은 F3, 캐논은 A-1이다.

적어도 스펙상으로 본다면 말이다.

그런데...F3나 A-1을 보면 셔터가 본 필자가 알기론 가로주행이 아니다.

K2DMD처럼 세로주행식이다.

1편에서도 언급을 했던 내용이지만 세로주행식의 장점이 글자그대로 세로로 셔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그만큼 거리가 짧다보니 기본적으로는 스트로보 동조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FM2만 봐도 세로주행식이다 보니 스트로보 동조속도가 1/250이니까... -_-;

 

어쨌거나 MZ-S가 나오기 전엔 플래그쉽이 LX인걸 감안하면 조금 에러인 상황인데...

LX의 고질병이 스티키미러이다.

스티키미러가 뭐냐면...

촬영을 할 때 셔터버튼을 누르면 미러가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LX의 경우에 특히 노후된 경우에 미러가 올라갔다가 다시 복귀를 하지 않는 문제가

종종 발생을 한다.

물론 펜탁스 MX나 미놀타의 X-300, X-700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는 한다.

그리고 분해소지라고도 이야기하는 오버홀을 받거나 수리를 받으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긴 하다.

그런데 MX나 X-300, X-700의 경우와는 다르게 LX는 플래그쉽이라는 것이 문제다.


스티키미러는 스티키 미러고...

또 뭐가 문제냐면 추위에 꽤 강하다고 정평이 나있던 모델이라는거다.

주워듣기로는 극지방인가 우주까지 다녀온걸로 주워들은 것같다.

어떤 일이 있었냐면...

일산 호수공원에 동호회 출사를 나간 적이 있다.

본인은 당시에 K2DMD를 쓰고 있던 상황이고(고3때 구입해서 쓰던 모델이라 이른바 혹한기와

혹서기 테스트(?)는 거친 상태였다. -_-;) 주변에 LX쓰던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날씨조건은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겨울날씨.

그렇다고 심하게 추웠던건 아니고 체감온도상 영하 4도에서 영하 7도 수준이었던 것같다.


헐...그런데 LX의 셔터가 얼었다. -_-;;;;;

문제는 본필자의 카메라는 멀쩡하게 작동을 했다는 함정. -_-;;;;;


덤으로...

일단 비싼 것도 있긴한데...

필름면 측광 때문인 것같은데 노출고정이나 스팟측광을 할 수가 없다. -0-;;;;;

스팟측광은 그렇다쳐도 K2DMD에서도 되던 노출고정이 LX에선 안된다. -_-;;;;;

바로 전편의 마지막부분을 쓰면서...

본 필자가 봤을 때 플래그쉽이면...해당회사의 제품 중에선 최상급이란 이야기일텐데 그렇다면

K2DMD가 가지고 있던 기능 혹은 장점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LX가 아닌가? 라는

식으로 썼었다.

K2DMD에서 되던 노출고정이 안된다는건...플래그쉽 치고는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싶다.

물론 당시엔 수동바디들 중에 K2DMD 말고는 타사 바디는 몰라도 펜탁스만 놓고 보면 없던 것도

한몫하지만 말이다.


음...개인적으로는 이런 결론을 내리고 싶다.

MZ-S가 나오기 전 상황을 기준으로 할 때 LX가 확실히 플래그쉽인 것도 맞고 MZ-S까지 감안을

한다고 해도 MZ-S와 더불어 플래그쉽이라고 하는데는 주저없이 고를 수 있는 바디이기도 하다.
 

그러나 장점도 많지만 플래그쉽이라고 하기엔 다소 많다 싶을 정도로 단점을 가지고 있는

바디가 LX라고 말을 하고 싶다.


하지만 신뢰도만 놓고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MZ-S이전 모델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한번은 고민은 할 것같다.

LX로 가느냐, 아니면 K2DMD로 가느냐를 놓고 하는 행복한 고민. ^^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PENTAX LX(부제:플래그쉽인듯 플래그쉽이 아닌 것같은 LX) #1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펜탁스 수동바디 중에선 플래그십 바디이다.

이후 MZ-S가 나오고 Z-1P를 포함한 AF바디로 넘어가기는 하지만 AF바디와 MZ-S를 배제하고

보자면 LX가 펜탁스 수동바디 중에선 플래그십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이전에 나왔던 K2나 K2DMD와 비교를 했을 때 차이점이 크게 없다.

특히 K2보다는 K2DMD하고 비교했을 때 몇가지 차이가 안난다.

어디서 차이가 나냐면...

기본적으로 K2DMD와 LX의 경우에 둘다 모터드라이브 지원, 수동, 조리개우선식 지원한다.

더더군다나 파인더내에서 조리개값 확인까지 되는 것도 똑같다.

덤으로 미러락업에 심도미리보기까지 되는 것도 똑같다.


LX의 경우에 펜탁스가 설립된지 80주년 기념으로 1980년에 처음 출시가 된 이후, 2001년인가

2000년까지 유일하게 발매가 됐던 모델이다.

아마 본 필자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2001년이 맞을거다.

2000년에 밀레니엄 에디션 형식으로 한정판이 나왔는데 그때 꽤 떠들썩했던 것같다.

암튼 옆길로 샜는데...

K2DMD랑 어디가 틀리냐면 외관상으로 보면 ISO감도 조절다이얼 위치부터 틀리다.

K2DMD는 마운트쪽, LX는 카메라를 마주봤을 때 오른쪽, 그러니까 필름되감기레버가 있는 쪽에

위치를 하게 된다.

그리고 노출보정다이얼도 K2DMD는 ISO감도 다이얼과 마찬가지로 마운트쪽, LX는 필름되감기레버

쪽에 있는 ISO감도 다이얼과 같이 있다.

그리고 파인더가 K2DMD의 경우엔 분리가 안되지만 LX는 니콘의 F3와 더불어 파인더 분리가 된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파인더를 구해서 장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뒷뚜껑을 열게 되면 K2DMD의 경우에 필름의 끝부분을 끼울 수 있는 부분이 전형적인

수동카메라의 그것하고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LX의 경우엔 ME나 ME-SUPER와 더불어 매직니들이라고 해서 하얀색 빨대같은 부분이 촘촘하게

있는 부분에 끼우면 된다.

사실 본 필자의 경우에 펜탁스로 넘어가면서 아버지가 쓰시던 ME를 업어오면서 넘어가게 됐는데

뒷뚜껑을 열어보고는 기존에 쓰던 미놀타 SR-1s와는 달라 적잖이 당황을 했다. 

달랐던 이유가 매직니들 땜에 요샛말로 멘붕이 왔었다. -_-;;;


외형상으로는 저렇고...

세세하게 파고 들어가면 K2DMD의 경우엔 세로주행식 포컬플레인 금속셔터다.

그러다보니 스트로보 동조속도가 1/125(카메라상에선 125라고 표기되어있고 색깔은 빨간색 혹은 

주황색 계통으로 적혀있다. ^^)인데 반해 LX의 경우 가로주행식 티타늄 하이브리드 

셔터여서 1/75가 스트로보 동조속도다.


그런데....

플래그쉽인데 가로주행식 셔터?

개인적으로는 이건 좀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LX의 경우 펜탁스 수동기 중에선 플래그쉽이라고 평가받는 모델이고 니콘의 F3, 캐논의 F-1씨리즈하고 

동급 모델로 취급받는다.

문제는 F3이나 F-1씨리즈나...

셔터가 가로주행이 아닌 세로주행이다.

더더군다나 가로주행식 셔터의 경우 아무래도 세로주행보다 주행거리가 길다보니 스트로보(스트로보는 상품명이고 

원래는 스피드라이트라고 해야 맞는 것으로 알고 있음) 동조속도가 최대 1/100이 한계로 알고 있다.

그러다보니 방금도 서술했듯이 LX의 스트로보 동조속도가 1/75다.

그리고 차이가 나는게...

K2DMD는 다중노출기능, 방진 방습이 안되지만 LX는 된다.

사실 본 필자의 관점으로는 다중노출이야...

수동바디의 특성상 필름되감을 때 누르는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고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었고 그

방식이 더 편해서 의미가 없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방진 방습이라고 해도 분해소지를 하거나 했을 때 방진방습 씰이 깨져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다.

게다가 방진방습을 테스트하자고 중동이나 바닷가에서 테스트를 할 수 없는 노릇아닌가?

주야장천 방진방습테스트하려고 찍을 경우도 잘 없고. 현실적으로 말이다.


근데 특이한건...

LX의 경우엔 필름면측광을 하다보니 조리개우선 모드로 사용할 경우에 무단셔터로 작동을 한다.

수동카메라들을 보면...

셔터속도가 기본적으로 2배수로 진행이 된다.

1, 2, 4, 8, 15, 30, 60 이런 식으로....

그런데 LX의 경우에 1/40, 1/1500 이런 식으로 작동을 한다.

단, 조리개우선모드로 쓸 때이야기다.

그리고 LR44가 전지로 사용되는데 전지가 방전되거나 했을 경우 스트로보 동조속도인 1/75부터

최고속도인 1/2000까지 작동을 한다.


숨겨진 카메라, 그러면서 은근 까다로운 카메라 이야기...미놀타 하이매틱 sd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판매량만 놓고 보자면 야시카의 일렉트로 씨리즈보다 덜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지인의 선물로 잠깐 소유를 했다가...한달정도? 써보고는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

모델이기도 하다.

그런데...왜 이걸 숨겨진 카메라, 그러면서 은근 까다로운 카메라라고 썼냐면...

상황은 이렇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흔히 똑딱이카메라라고 이야기하면 떠오르는 컴팩트 디카 혹은 컴팩트

자동카메라하고 비슷하다.



전면부 사진인데 특이한건 삼성마크가 붙어있는 것도 붙어있는 것이지만 어떻게 보면 롤라이 35하고

비슷하기도 하다.


근데...삼성마크가 요새 우리가 자주 보는 삼성마크가 아니다.

저 삼성마크는 예전 삼성마크다.

그러니까 삼성의 창업주(?)인 故 이병철회장 시절의 삼성마크다.

지금의 삼성마크는 90년대 초반인가 이건희 現 회장시절에 바꾼걸로 알고 있다.

암튼 하이매틱 시리즈의 경우에 원래 미놀타 모델이다.

그리고 삼성에서, 엄밀히 따지면 삼성의 계열사인 삼성테크윈(맞다. 삼성이 갖고 있던 유일한

방산관련 계열사. 한화로 매각된...)에서 수입을 해서 팔았던 카메라가 미놀타였다.

그리고 삼성에서 미놀타바디를 수입해서 판매를 할 때 보면 뒷뚜껑쪽에 삼성정밀이라고 붙어있는

모델들이 좀 있다.

대부분 수동바디쪽에서 그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삼성정밀이 비료라던가 반도체 웨이퍼관련 생산업체지만 1960년대인가?

한국비료가 지금의 삼성정밀의 전신이라고 한다.

문제는 한국비료가 사카린밀수사건에 연관이 되어 이병철회장이 국가에 헌납하다시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맞다. 스브스에서 방송했던 야인시대 시작할 때 나왔던 긴또깡이 덩물을 들이 부어버리던...

덩물 투척사건이 있었을 때 일종의 원인제공(?)을 한 그 회사. -_-;;;;


그러다보니 80년대 삼성정밀과 현재의 삼성정밀은 이름빼고는 완전 다른회사라고 해도 무방하다.

본 필자의 기억이 맞다면 94년도인가에 정부에 가있던 한국비료를 다시 인수를 하게 되면서 기존의

미놀타 카메라를 수입해서 팔던 삼성정밀은 삼성테크윈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 카메라파트는 따로 분리가 돼서 삼성 디지털 이미징으로 변경, 지금은 삼성전자에

합병된 상태다.


그런데 삼성에서 어쨌거나...미놀타를 수입해서 판매를 한게 본 필자가 알기론 약 10년 남짓이다.

이후엔 자체 브랜드, VLUU를 만들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삼성의 만행 내지는 특이한 기질인 것같다.

아무래도 쟤도 연식이 있다보니.... -_-;

암튼 자동카메라처럼 한장 찍으면 지가 알아서 하는 녀석은 아니다.

하이매틱 sd이 나왔을 때가 78년도다.

그 때만해도 자동 노출이나 자동촛점이 되는 카메라가 없을 때다.

관련 개념이나 기술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카메라 관련 글을 쓰면서 아마 807si관련 글을 쓰면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펜탁스에서 시제기

개념이긴 했지만 ME를 기반으로 한, 그것도 컨트라스트 AF방식의 ME-F가 나온게 1980년이다.

그러고 나서 자동노출이나 자동촛점등등까지 가미된 시스템 AF카메라가 나온게 1985년이다.

미놀타에서 알파9000하고 알파7000을 출시했을 때니까...(본 필자가 알기론 상용화만 놓고 봤을 땐

세계최초인걸로 알고 있다. -_-;)


암튼....

하이매틱 SD저게 셔터버튼은 디카도 눌러야 사진이 찍히는건 똑같으니까 논외로 하더라도 사진을

한장 찍고 나면 손으로 필름을 이송시켜줘야 하는 모델이다.

촬영이 다 끝나고 필름을 되감는 것도 손으로.



저~기 밑에 하얀 점처럼 보이는게 필름 되감을 때 누르라는 버튼이다.

그걸 누른 상태에서 그 맞은 편쪽에 화살표 그림 있는 쪽에 손잡이를 세워서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야

필름이 되감긴다.

그리고 그 옆엔 배터리 넣는 곳.

단순하게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하이매틱 SD 얘는 노출빼고는 다 수동이다. -_-;;;;;

근데 웃기는건....

똑딱이 카메라들이나 AF카메라들을 보면 날짜를 넣고 빼는게 버튼으로 누르던지 해서 촬영자의

취향에 따라 넣고 빼는게 되는데 하이매틱 SD얘는 다이얼로 돌려줘야 하는 모델이다.



위쪽에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날짜 관련해서 돌리는 다이얼이 보인다.

게다가 얘는 산넘어 산이라고 목측식이다. -_-;;;;;

점, 사람이 좀 가깝게 있을 때 모습, 조금 떨어졌을 때, 다소 멀리 있을 때, 풍경일 때 등등...

적응하려면 꽤나 까칠한 녀석이다.

그런데....

굳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게....아까도 썼지만 목측식이라고 썼다.

거기다가 하이매틱 씨리즈가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하이매틱 SD얘는 스냅용이란 컨셉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라는 것이다.

기왕이면 정확하게 거리를 맞춰서 찍으면 좋지만....스냅으로 찍는건 상황에 따라선 촛점이 정확하게

안맞아도 느낌이 좋은 사진들이 많다는걸 감안한다면, 그리고 저기 위에 노란색으로 된 부분으로

설정을 해서 찍으면 장동민 최고의 유행어인 '그까이꺼 대~충' 맞추고 찍어도 사진이 대부분 촛점이

맞은 사진이 나온다는거다.


서두에서도 썼지만...

본 필자가 한달여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써본 결과로는 일반적인 촬영을 가서 제대로 찍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부족하다기 보다 아쉬운 느낌이 강한 모델이다.

그런데....

제대로 찍자가 아닌 스냅으로 부담없이 찍는 사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거다.

물론 밋밋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긴 하지만 스냅으로 부담을 안가지고 찍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조금 다르게 쓰는 부분이겠지만 일상생활기록을 남기는데 있어선...

조금의 불편한 부분을 감수하고라도 쓸만한 모델이라는거다.

누가 다시 이 모델을 그냥 준다면, 그리고 스냅 혹은 일상생활의 기록목적으로 쓴다면 고려는

해볼만한 모델이라 생각을 한다.


[주관적인 리뷰 6번째 이야기] WeVo UH304 개봉 후 사용기 IT관련 글/IT관련 리뷰

IT기기 관련 주관적인 리뷰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여섯번째다.

마이파이는 기회되면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좀 있었고...

G6관련 폰은 기대는 1도 안하고 신청한 체험단에 되면서 썼고...

비틀마우스랑 롤리키보드는 작정하고 주관적인 리뷰를 써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시간이 좀 늦었고...

맥도도 라이트닝 케이블은 쓸 생각이 없다가 구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쓰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를 쓸 WeVo UH304도 맥도도케이블처럼 리뷰를 쓸 생각이 없다가 구하려는 분이 계신다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며칠전에 드는 바람에 쓰게 됐다.


일단 WEVO 이 회사 이름을 들었을 땐 화웨이나 샤오미처럼 중국회사인 줄 알았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우리나라 회사다.

유무선 공유기, 무선공유기, 무선랜, 기타 IT관련 악세사리류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다.

단지 이른바 공장만 중국에 있는 것같다.


암튼 오늘 리뷰를 쓸 UH304도 이 회사의 제품이다.


일단 포장 상태는 이렇다.

내용물은 본체 하나, 케이블 하나.

기본적으로는 이 모델이 무전원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첨부한 사진처럼 검정색, 그리고 흰색 두가지다.


하지만 본 필자가 구한 모델은 검정색이다.

구의동에서 가게를 할 때 구했던 제품인데 구할 당시 본 필자는 노트북의 포트가 하나 밖에 없는데다 쿨러를 연결해놓은 상태였다.

암튼 그런 상황에서 USB포트가 추가로 더 필요한 상황이 생겼다.

노트북 쿨러의 케이블이 고장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노트북 USB포트에 연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프린터, 외장하드,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따라서 최소 3포트 이상을 가진 USB허브가 필요해서 ㅌㅋㄴㅁㅌ에 갔다.

IT기기(혹은 IT관련 악세사리)가 필요하면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들러서 구입을 하는 가게에서 구입을 했다.


암튼 그림을 봐서 알겠지만 USB 3.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USB 3.0이 기존 방식인 USB 2.0보다 동일 조건에서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단, USB 3.0을 지원하는 기기끼리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지만 말이다.

일단 해당 제품은 그림을 봐서 알겠지만 4개의 포트가 USB 3.0을 지원한다.

따라서 외장하드(혹은 USB)도 USB 3.0을 지원하고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이 USB 3.0을 지원한다면 기존의 USB 2.0보다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USB 포트 옆을 보면...

각각 스위치가 있다.

멀티탭을 보면 절전 혹은 쓰는 것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스위치가 있듯이 말이다.

사용하는 것만 ON/OFF 시키면 되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스위치 부분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신의 한수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그냥 쓰려면 하단 작업표시줄에서 USB관련 부분을 찾아서 연결 해제를 시켜줘야 했다.

그나마도 알반 머시기로 사용중이라 연결 해제가 안될 때도 많고...

아니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사용후 전원을 끄거나.

그런데 얘는 그럴 필요없이 스위치를 ON/OFF 시키면 되니까 필요한 포트만 쓰면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당연히 필요한 포트만 스위치 ON해서 쓰니까 힘이 딸리네 어쩌네 이야기도 사리지고...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점도 있다.

대략 두가지쯤 되는데...

1. 동봉된 케이블이 일반 케이블처럼 생긴 것이 아니라 한동안 유행했던 칼국수이어폰처럼 납작하게 생겼다.

   그러다보니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지 못하다보니 선정리같은걸 하려면 다소 불편하다.

2. 그리고 고속충전 포트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필요가 없는 부분인데 간혹 '어? 뭐야? 요새 핸드폰 때문에 고속충전포트가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적은 부분임.

   사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고속충전기+고속충전케이블을 쓰라고 말하고 싶음. 폰이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면 말이다.


불운의 카메라 혹은 비운의 마지막 카메라 미놀타 알파7 #3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이번 글은 알파7관련 AF모듈관련 글을 쓰려고 하고 있고 쓰기 전에 미리 밝힐 것이...

이른바 니콘빠, 캐논빠들-특히 무조건 니콘 혹은 캐논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해당이 될 것같다.

그들에게 중간중간 일갈을 날리는 내용이 나올 수 있다.


암튼...

알파7 관련 글을 쓰면서 1, 2편에 이어 이번엔 알파7의 AF모듈관련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알파7 관련 첫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8759


알파7 관련 두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8884

그리고 오늘 AF모듈관련 이야기를 할 807si의 리뷰는...

첫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9272


두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9273


세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9274


네번째 이야기 : http://karl7.egloos.com/7409275


알파7관련 이야기인데 갑자기 왜 807si를 끌고 나왔냐면...

알파7과 807si 이 두 모델의 AF모듈이 기본적으로는 똑같다.

혹여나 해서 쓰는 말이지만...

알파7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이른바 빠돌이, 그리고 무조건 깎아내리기 좋아하는 양반들에게 한마디 하고 시작을 하겠다.

본 필자의 경우 알파7, 807si 들 다 가지고 있고 둘 다 사용중이다.

본 필자가 기본 적인 검색도 안했을까?

그리고 카메라를 하루이틀 만지는 것도 아닌데 기본적인 것도 비교를 안했을까?


흔히 비교 혹은 말을 하는 것이...

이른바 스펙상으로 비교 혹은 말을 할 때 미놀타 807si. 니콘의 F90x, 캐논의 EOS5를 동급 모델로 본다.

그런데 스펙상 이야기다.


출시가 된 시기적인 차이를 감안해도 당시 기술적인 한계를 감안할 때 EOS5, F90x, minolta 807si의 성능적인 차이가

최대 5년 이내라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따라서 막상 써봤을 때 적어도 AF나 전체적인 성능만 놓고 보자면 807si가 스펙상으로 나온 것보다 좀 더 우세다.

대략 1.5배 정도.

EOS5는 본 필자의 지인이 마침 쓴 적이 있어 잠깐 빌려서 써봤는데(대략 2주 정도. 대학생시절이다. -_-;;;;)...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름값에 비해 딱히 나은 것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딱 스펙대로의 느낌.

F90x는 본 필자가 eos5나 다른 수동모델처럼 장기간 써보질 못해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아는 형님의 카메라가 이거라 궁금해서 빌려서 써보기 위해 빌렸다.

근데...빌린지 한시간 반~두시간만에 다시 돌려줬다.

왜 돌려줬냐고? 버튼을 눌러서 쓰려고 봤더니 개인적으로는 불편한 위치에 있었고 너무 헥갈리게 되어있었다.

즉, 내가 쓰려고 하기엔 복잡함 혹은 불편함으로 인해서 다시 돌려준 셈이다.

아. 물론 한시간반~두시간여 동안 써보면서 느낀건 eos5만큼 'so, so'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좋다,

갖고 싶다, 계속 써보고 싶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특히 AF부분에서 들은 느낌이 그랬던 것같은데 eos5나 F90x나...807si보다 더 빠르다고 느꼈던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나는 부분이다(본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이니 태클 불허).

특출나게 더 빠르다거나 압도할 정도로 빠른 느낌은 아니고 비슷하거나 오히려 807si보다 느린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런 807si도 다른 부분은 둘쨰치고 적어도 af에서 만큼은 단점이 있었는데...

어떤 단점이냐면 역광상황 혹은 역광과 비슷한 조건일 때 af를 잡게 될 경우 버벅대는 경우가 꽤 많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수동으로 돌려 촛점을 잡아야 한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807si가 타사 동급 모델 대비 AF는 확실히 빠른 것은 장점이지만 역광 혹은 그 비슷한 상황에서 AF가 버벅대는

부분을 보이는 것은 엄청난 단점이라면 엄청난 단점이다.


알파7의 경우 보통 캐논은 EOS3 혹은 니콘은 F100이랑 동급으로 본다.

물론 스펙상으로 말이다.

그.런.데...

서두에서도 썼지만 807si의 AF모듈과 알파7의 AF모듈이 기본적으로 똑같다.

기본모듈은 똑같지만 807si의 경우 97년도 발매, 알파7이 00년도 출시...

음...알파7관련 리뷰를 쓰면서 2번째 글 작성 시 4세대랑 5세대랑 약 10년정도 차이난다고 했었고 본 필자 기억의 오류로

인한 기재를 잘못한 것같다.


암튼...

3년여의 차이동안 미놀타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을 한 것같다.

99년도인가? 알파9가 나오고 이듬해인 00년도에 지금쓰고 있는 알파7이 나온다.

1세대였던 알파9000과 알파7000이 그랬듯이 동시 개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나오는 방식을 택한 것같다.

알파9의 경우 듣기로는 일부 모델이 업데이트가 되어야 ssm렌즈나 다른 기능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알파7의 경우...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가 필요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알파9는 플래그십, 알파7은 준플래그십 혹은 중상급기 수준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알파9는 3세대모델이자 3세대의 플래그십였던 9xi의 업그레이드, 기념비 적인 모델이란 개념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

일단 논외로 하고 쓰겠다.

사실 807si의 AF모듈의 경우 동급 바디 중에선 꽤 빠르고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촛점을 잡기 위해 모터구동소리가 다소 씨끄럽지만 크게 씨끄럽진 않다.

그런데...

807si가 가진 AF모듈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역광상황에서 인물촬영을 할 경우에 AF포커싱이 버벅댄다.

징징대면서 못잡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이다.

본 필자가 몇 년전에 남이섬으로 촬영을 간 적이 있었다.

물론 혼자 혹은 아는 사람이랑 간 것은 아니고 모 동호회 오프모임이었다.

역광상황에서 인물을 촬영해야 할 상황이 생겼고 평소에도 필요하다싶으면 이른바 벌건 대낮에도 남들이 보거나 말거나

외장스트로보를 빵빵 때리면서 사진을 찍는 쪽이다.

그런데 역광상황에서 AF가 징징대면서 돌기는 해도 초점을 제대로 못잡으면 이거...미치는거다.

사진찍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까딱하다간 셔터찬스 놓치기 딱 좋은 상황인거다.

그것도 최소초점 이내의 거리가 아니라면 말이다.

이 상황에서 '개량이 된 AF모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혹은 '더 좋은 성능의 바디라면?'이란 생각을 한번은 해봄직 하다고

보는데 마침 알파7이 딱 그상황인거다.


알파7관련 2편을 쓸 때...

백지도 AF를 진짜로 잡는다고 썼었다.

그리고 2편과 이번 편에 걸쳐서 종종 쓴 말이 807si와 알파7의 AF모듈이 기본적으로는 같다고 썼다.

기본적으로는 같은데...

3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간동안 미놀타에선 5세대 바디들을 연구개발, 출시를 하게 된다.

99년도인가....98년도인가...아마 본 필자의 기억이 맞다면 99년도다.

99년도에 알파9를 내놓고 이듬해인 00년도에 알파7을 내놓았는데 바디를 내놓은 패턴이 85년도에 1세대 AF인 알파9000과

알파7000을 내놓았을 때와는 조금 다른 패턴이다.


미놀타 AF바디 관련해서 굵직굵직한 것만 짚고 가자면...

미놀타바디의 특성상 어지간한 기능은 바디에 넣자쪽이지만 1세대 때는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당시 주류였던 수동바디의

모양과 매우 비슷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이런저런 악세사리-예를 들자면 데이터백이라던가 알파9000이나 7000에 사용가능한 모터드라이브같은

악세사리를 발매했고...

하지만 2세대 때부터는 1세대모델을 개량하면서 좀 더 AF바디에 가까워지지만 그래도 기능상으로는 완전히 바디에 집적이

되지 않은 모양새를 보인다.

이후 3세대엔 카드시스템과 전동 줌렌즈 방식인 xi렌즈 방식을 도입, 여러 시도를 해보지만 xi렌즈는 3세대 이후엔 더 이상

발매가 되질 않았고카드 시스템은 4세대인 707si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된다.


암튼 4세대에 와서야 거의 대부분의 기능-예를 들자면 후막동조같은 기능들이 바디에 집적이 되는데 807si에 이르러서야

거의 대부분 집적이 된다.

그런데 4세대바디가 나올 때 쯤엔 물론 거의 대부분 집적이 되지만 아직 완성되지 못했거나 혹은 생각을 못한 부분이 좀

남아있던 부분이 AF모듈이나 더 업그레이드가 된 렌즈들 관련 쪽으로 알고 있다.

본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당시 기술력 혹은 생각을 못한 부분이라고 본다.


하지만 807si가 EOS3 혹은 EOS1, F4이후의 모델들에 비해 좀 밀리긴 하지만 동급모델에 비해선 오히려 압살하거나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던 바디이기도 했고 알파9, 알파7이 나올 때까지 미놀타바디 중에선 플래그쉽 역할을 톡톡히 한

모델이기도 하다.

그런 807si의 AF모듈 개량을 포함한 기타 성능 개량을 통해 나온 괴물바디가 알파7이다.

일단 AF성능에서 만큼은 백지에서도 초점을 잡으니 역광상황에서도 걱정할 일이 거의 없다.

게다가 807si나 알파7이나 모터힘이 꽤 좋아서 AF를 잡을 때 씨끄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9xi나 알파9를 가지고 AF잡을

때 소리를 들어보면 807si나 알파7은 매우 조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9xi를 가지고 찍는 사람의 AF소리를 들었는데 꽤 씨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귀에 거슬릴 정도였거든.

근데 807si나 알파7은 흔히 들을 수 있는 정도의 AF소음 정도거나 더 작게 나다보니 유심히 듣는 경우가 아니면 걱정안해도 될

것같다고 생각을 한다.


옆길로 좀 많이 샜는데...

기술적으로는 어떻게 했는지 알 수는 없는 본 필자로선 807si와 알파7을 비교하자면...

다른 것은 몰라도 AF성능은 확실히 알파7이 807si의 그것을 개량한 것이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역광상황에서 807si가 가진 일종의 고질병을 없앤 것도 있고 대부분의 AF바디들, 아니 알파7을 제외한 AF바디들이

누가 봐도 불가능한 백지 혹은 흰 벽에 AF로 초점을 잡는 것을 알파7이 잡아내는걸 보면 개량도 아주 획기적으로 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좀 더 테스트 혹은 촬영을 해가면서 장단점을 파악해봐야 할 것같다.


그리고 그립감에 있어선...

807si도 그립감은 꽤 괜찮은데 알파7은 손에서 놓기가 싫을 정도로 정말 편하다.

본 필자 개인적으로는 본 필자의 큰외삼촌이 7000i를 사용중이시기도 하고 미놀타로 다시 돌아올 때 썼던 바디가 7xi였다.

7000i는 뭐 그럭저럭...나쁘지 않았지만 7xi는 정말...

개인적으로는 그립감이 최악이었다.

본 필자의 손이 남자손 치고는 그닥 크지 않기도 하지만 만약에 의사였다면 외과의사를 해도 될 정도의 크기라 카메라를 잡으면

같은 조건이면 착 달라붙는 느낌을 선호하는데 7xi는 손에서 헛도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7000i는 조금 불편하긴 해도 최소한 손에서 헛도는 느낌은 아니었다.

수동바디 잡은 느낌이랑 유사했다.

그러다가 807si를 잡았을 땐...

'흐미~~~~~. 겁나 편한거~~~~!!!' 이랬는데....

알파7을 잡았을 땐 '(Gianfranco)ZOLA 편해~~!!!! ㅠㅠ'이럴 정도였으니... -_-;;;


암튼 지금부터는 끝맺음을 해야 할 것같다.

지금까지 알파7을 쓰면서 느낀 결론.

1. 알파7을 들고 있으면 DSLR로 오해받기 좋다.

2. 일단 그립감이 겁나게 좋다.

3. 807si도 괴물바디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지만 그걸 개량해서 나온 바디가 알파7이다.

   카메라를 만져본 사람들사이에선 알파7이란 이름만 들어도 어지간하면 먹히는 부분이 있다.

4. 백지 혹은 흰벽도 초점을 잡는다.

5. 807si와 기본 AF모듈은 같지만 AF모듈에 있어선 개량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역광상황에서 걱정안해도 된다.

6. 미놀타AF바디의 특성이기도 한데 노출이 상당히 정확하다.

7. 광동조방식을 쓰기 때문에 스트로보(혹은 스피드 라이트) 사용시 무선동조하기 용이하다.

8. 니콘이나 캐논바디에 비해 꿀릴 것이 거의 없다.

9. 펜탁스 유저들에게는 매우 미안한 이야기지만 펜탁스 바디 중에 플래그십인 z-1이나 z-1p를 가지고도 알파7은 커녕 807si도

못이긴다.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a-807si #4 - 그 마지막 이야기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3편에 이어서....)

암튼 그건 그렇고...

5세대로 넘어가면 알파 스윗2도 있고 알파7도 있고 알파9도 있다.\


편집자 註 : 알파스윗2 이게 우리나라에선 dynax5로 출시가 된 제품이고 5세대 라인업 중에선 보급기 모델이다.

           807si와 비교했을 때 ssm렌즈 사용여부와 측거점이 좀 더 많다는 것을 빼면 딱히 더 나은 것이 없다.

           오히려 807si가 단순신뢰도는 더 낫다는 평을 받는다.

 

근데 최소 80%이상의 기능들, 미놀타가 바디에 집어넣으려고 했던 기능들 대부분이 

4세대 라인업에서 바디내부에 왠만한 기능이 집적이 된다.

특히 807si에서 대부분 집적이 된다.

그러다보니 사용자 입장에선 쓰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물론 4세대 이후 필름회사인 코니카로 미놀타가 인수가 되는데 이유인 즉...

들은 이야기지만 AF관련 특허소송에서 지는 바람에 훅가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니콘이나 캐논, 펜탁스도 있었지만 하니웰(AF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서 이른바 시범케이스로

미놀타를 찍는 바람에 그렇게 된걸로 알고 있다.

 

암튼 그건 그거고....

미놀타가 인수합병여부를 떠나서 5세대이긴 한데 인수합병이후로 본다면 5세대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감이 있다.

암튼...

5세대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초음파모터라든가 기타 4세대에서 집어넣지 못한 기능과 기술들이

모든게 집대성이 되지만 807si에 들어갔던거를 개량을 하게 된 것도 없진 않다.

암튼...

알파9처럼 기념적인 느낌도 있는 것도 있지만 미놀타에선 알게 모르게 혹은 본능적으로 알파7이

나온 이후 소니로 넘어가게 될 것을 직감을 한 것같다.

왜냐하면 미놀타 라인업의 경우 세대 불문하고 숫자로 된 모델명에 9가 붙으면 일반적으로

플래그쉽으로 분류가 된다.

물론 예외적으로 2세대나 4세대의 경우 8자가 붙긴 하는데 알파9 이전엔 9xi나 807si가

일종의 플래그십 역할을 하게 된다.

(9xi가 셔터가 1/12000까지 끊을 수 있는데 이건 알파9도 똑같다. -_-;;;)

7 혹은 8이 들어가는 모델들이 중상급기, 3, 5가 들어가는 모델들이 중급기 혹은 보급기

계열로 분류가 된다.

그런데....웃기는건 2~4세대를 보면 중급기 이상 라인업을 보면 7이 들어가는 모델들이 나오고

9가 들어가는 모델들이 나왔다.

1세대는 7이 들어가는 모델과 9가 들어가는 모델들이 거의 동시에 개발이 됐지만 9자 모델들이

먼저 나오고 7이 들어가는 모델이 이후에 나온다.

부족한 것을 메우느라 그랬다고는 하는데 예전에 들은 이야기라 확실치는 않다.

 

그런데...

5세대에선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알파9이란 걸출한 물건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알파7이 나오게 된다.

물론 알파9 이게 플래그쉽 모델인건 맞다.

기념비적인 성격도 있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하더라도.

암튼 알파7에 거의 모든 기능, 아니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만들어버린지라

플래그쉽인 알파9 이게 다소 묻혀버리게 된다.

(알파7이 백지에 촛점 잡는 것도 가능함. -_-;;;;)

근데 역설적인건...

알파7과 본 필자가 사용중이자 지금 글을 쓰고 있는 807si나...

AF모듈이 똑같다고 한다.

807si에 들어가는 그걸 개량해서 장착한걸로 알고 있다.

암튼...

알파 7과 알파9 이 두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나름 플래그쉽 역할을 했다는게 대단한 부분이다.

807si가 나오고 거의 10여년간 미놀타에선 이런 저런 일도 있었겠지만 그걸 배제하더라도

10여년간 플래그쉽이 안나왔다는건 그만큼 강한 성능탓이지 않나...싶다.

 

암튼 알파7이 나온 이후에 코니카미놀타의 카메라 사업부가 소니로 넘어가게 된다.

공교롭게 소니에서도 알파마운트라고 이름을 달고 나오긴 하는데 미놀타(혹은 코니카미놀타)의

유전자가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건 본 필자가 쓰고 있는 a-100부터 a700이나 a900까지인

것같다.

그 이후엔 DSLR이 아닌 DSLT네 미러리스네 해가면서 넘어가는데 미놀타의 유전자는 소니에

많이 동화되어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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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필로그.

원래는 이렇게 길게 쓰려고 했던건 아니다.

한...3번까지만 쓰려고 했던건데 본의아니게 길어졌다.

이거저거 쓰다보니.. -_-;;;

암튼...

대한민국엔 적어도 카메라만 놓고 봤을 때 삼성을 빼면 니콘, 캐논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변태스럽다고 할 정도로 그쪽에 쏠린 상황을 조금이라도, 아니면 병아리 눈물만큼이라도 

바꾸고 싶었다.

 

그리고...다음번엔 필름관련 이야기를 써볼까한다. ^^

어느게 될지 모르겠지만. ^^

아마 카메라 만큼은 길게 안갈 것같다. ^^

아예 특정 필름만 쓸거라... ^^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a-807si #3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그런데 이 807si의 특이한 점이 뭐냐면....

제조사 불문하고 DSLR이나 AF-SLR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내장스트로보의 가이드 넘버가 12다.

물론 후막동조 여부는 둘째치고 말이다.

그런데!!!

807si의 내장스트로보는 가이드넘버가 최대 20이다.

그러니까....

사진상에선 미놀타라고 적혀있는 저부분인데 내장스트로보를 닫은 상태이다.

옆에서 보면 앞짱구처럼 생겼는데 위로 올라온, 그것도 약간 튀어나온 모양새다.

그게 왜그러냐면 망원계열 렌즈를 장착해서 사용할 경우 후드라던가 렌즈 길이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그림자를 최소화로 하기 위함이다.

(화살표부위는 세로그립이자 모터드라이브 표시라 일부러 체크해둔 부분임)

807si의 내장스트로보의 경우에 가이드가 최대 20이라고 서두에 썼다.

렌즈의 mm수 혹은 촬영당시의 상황에 따라 조정되는 가변이라는 이야기다.

여느 AF-SLR이나 DSLR도 내장스트로보를 쓰게 되면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장스트로보를 쓰지 말라고 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대 20까지 지원되는 내장스트로보를 가진 807의 경우 렌즈 mm수나 거리에 따라 적절히  

지원이 되니까 특히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먼저번에 807si를 쓰면서 후막동조가 들어간 모델이 807si가 알파9보다 더 먼저들어갔다고  

썼던 적이 있다.

여기서 후막동조가 뭐냐면...

흔히 플래시라고 이야기하는 스트로보의 경우에 컨덴서에 충전이 돼서 셔터를 누르면 발광을 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그런데 이 발광이...

카메라를 보면 셔터막이 있고 그 셔터막이 두장이다.

그 두장중에 먼저 올라가거나 먼저 옆으로 지나가는 셔터막이 선막...

그 선막을 뒤따라가는게 후막이다.

보통의 경우에 선막이 올라가고 후막이 올라가는 그 사이에 플래시가 발광을 하게 되고 일정속도 이하,  

그러니까 모델마다 틀리지만 1/125~1/250사이의 셔터속도이하에서 써야한다.

그걸 스트로보 동조속도라고 하는데 해당속도 이하, 예를 들어 스트로보 동조속도가 1/200이면 1/200

이하의 속도에서 찍으라는 이야기다.

참고로 a-8070si의 경우 1/200이 스트로보 동조속도이다.

1/200이란 숫자가 어느정도냐면...'똑딱'하고 지나가는게 1초면 그 1초를 200으로 나눴을 때 그 중  

하나의 부분에서 발광을 하는게 일반적인 플래시 발광이고...

그 이상의 속도에서 찍으면 사진이 짤린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자면 멀쩡한 사람을 목없는 좀비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암튼 각설하고...

내장플래시가 급하게 써먹는다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임을 감안할 때 외장플래시가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쓸 땐 유용하게 써먹힐 수 있는 부분이다. 

 

특이한건 미놀타가 올림푸스와 더불어 별명이 하나 있다.

나쁘게 말하면 공돌이들의 집합소, 좋게 말하면 공대생들 집합소이다.

그중에서 특히 미놀타가 그런 편인데...

뭔소리냐면...

미놀타의 경우에 80년대 중반에 시스템 카메라형식으로 AF카메라를 최초로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했다.

물론 AF바디를 처음 만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펜탁스이지만 펜탁스는 기존에 자사에서 발매했던

ME를 기반으로 컨트라스트 방식의 AF바디를 만들었던데다 시제기 느낌이 강했지만 미놀타는

아예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기존의 자사 마운트를 포기하고 새로 마운트를 만들어서 상용화를

시켜버린 것이다.

기존 마운트는 이름이 헷갈리는데 암튼 새로 만든 마운트가 알파마운트.

 

알파마운트???

왠지 익숙한 느낌아닌가?

맞다. 소니에서 이야기하는 그 알파마운트다.

그런데 소니에서 이야기하는 알파마운트의 원조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다른 알파마운트이다.

자세한건 간략하게나마 마지막에 설명하기로 한다.

 

암튼 이 알파마운트가 나오면서, 그리고 미놀타가 AF를 상용화하면서 이뤄낸 시스템 카메라들이...

어찌보면 고집스럽다고 할정도로 미놀타의 공돌이 정신이 들어가게 된다.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미놀타의 경우 AF바디를 만들면서 왠만한 기능은 바디에 다 집어넣자의 컨셉이다.

하지만...

85년도인가 처음 A9000과 A7000이 나올 때만 해도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당시에 주류를 이루고 있던 수동카메라의 형태와 유사하다.

그것도 상.당.히!!!

 

물론 2세대라인업부터 슬슬 지금의 DSLR이나 AF-SLR의 형태와 점점 유사해지지만....

기능적으로는 100% 바디에 집적되지 못한 상태로 이어진다.

3세대 넘어가면서 그래도 카드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들어갔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4세대로 넘어오면서 바디에 모든 기능들이 집적되기 시작한다.

물론 일종의 과도기 형태로 807si와 상당한 유사한 스타일의 707si에선 카드시스템이 적용되지만  

그 카드 시스템도 707si를 끝으로 영영 사라지게 된다.

 

필자 駐) 카드시스템이란게 거창한 것은 아니고 카메라의 설정기능이라던가 촬영상황에 따라

부가적인 기능을 부여하는 부분인데 카메라의 설정과 관련이 있는 커스텀카드 이외엔 개인적으로는  

그닥 사용빈도가 높질 않았다.

물론 갖고 있는 카드들도 커스텀카드를 포함 몇장 안됐지만. -_-;;;;

 

암튼..

4세대에 와서 바디에 어지간한 기능들 대부분이 바디에 집적이 되면서 촬영자 입장에선 상당히  

편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지금 쓰고 있는 807si의 경우에...

카메라를 마주 봤을 때 왼쪽에 보면 카메라 기능관련 설정을 하는 부위가 있다.

바로 이건데...

날짜 설정은 기본, iso값 확인 및 변경, 초점을 잡을 때 연속으로 할건지 단발로 할건지, 아니면  

동체예측을 해서 초점을 잡게 할건지, 연사등등....각종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필요할 때 아니면 잘 열지 않는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주로 써먹는 부분은  

양쪽 도합 8개의 버튼 중 오른쪽에 있는 버튼들, 특히 iso버튼 위에 세개를 자주 쓰는 편이다.

 

그리고 카메라 맞은 편에서 오른쪽에 보면...

간이 파노라마 기능이라던가 촬영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최대 3가지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본 필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기능들을 쓸 일이 없다.

물론 쓴 적도 없고. -_-;;;;; 



불운의 명기 혹은 비운의 명기...a-807si #2 사진/카메라/필름 이야기

처음에 807si관련 글을 쓰고나서 다시보니까 대략적으로만 쓴거라 추가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확실한건...

필름이 컬러가 됐건 흑백이 됐건...

촬영자가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터페이스 내지는 기능들을 제공을  

한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리고 특이한게...

미놀타의 경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발표되는 스펙보다 실제로는 1.5배 정도  

위로 봐야 한다는 것이 본 필자의 생각이다.

미놀타바디..

특히 AF바디의 경우 기껏 써봤거나 사용중인 모델이 잠깐 써본 7xi와 지금 쓰고 있는 807si

이 두가지이다.

물론 알파7은 아는 사람꺼 잠깐 만져봤고....

일단...

807si의 경우 캐논바디 중에 EOS5와 동급바디로 취급을 하고....

알파 7의 경우 똑같이 캐논바디를 기준으로 할 때...EOS3하고 동급으로 본다.

일반적인 구분방법이긴 하지만...

그런데...

막상 실전(?)에서 써보면...

(개인적으로는 100%라고는 솔직히 말을 못하겠다. 개개인마다 주관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807si의 경우에 EOS5보다는 넘치고...그렇다고 EOS3하고 비교하기엔 약간 모자란 느낌이다.

 

옆길로 많이 빠졌는데...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세로그립까지 달린 상황인데 세로길이 기준 2/3정도가 바디, 나머지 1/3정도가 모터드라이브가  

달려있는 상황이다.  

 

정확하게 어느 부위냐면...


빨간색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 저 부분이 모터드라이브다.

정식 명칭이 VC-700인데 807si의 전 모델인 707si와 호환이 된다.

VC-700 저게 참 특이한게 뒷부분을 보면 전원스위치가 있는데 전원 OFF를 해놓으면 배터리팩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전원을 ON하면 흔히 알고 있는 모터드라이브 역할을 하게 된다.

문제는 본 필자가 알기로는 타 브랜드, 그러니까 니콘이나 캐논의 경우에 둘중에 하나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모터드라이브역할만 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VC-700 저게 상당히 큰 단점이 하나, 고질병이 하나있다.

뭐냐면...

고질병 내지는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한 경우일 수 있는데 접촉불량처럼 작동이 제대로 안될때가

간혹 있다.

본 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경우여서 아예 빼고 바디만 쓰고 있다.

 

그리고 상당히 큰 단점이 뭐냐면...

미놀타 AF바디에 적용되는 세로그립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일 수는 있는데 세로그립들이 상당히

쓰기 쉽다라는거다.

바디에 있는 왠만한 버튼이나 다이얼들이 세로그립에도 달려있다.

그러다보니 미놀타AF바디에....세로그립 조합으로 쓰다가 타사로 변경했을 경우의 느낌이...

'아....불편해. -_-;;;;'

실제로 본 필자의 경우 지인이 니콘 AF바디를 쓰는 사람이 있어서 잠깐 만져봤는데 무게는 그렇다치고

쓰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 정도였다.

 

그게 왜그러냐면...

생뚱맞긴 하지만 미놀타 AF를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것같다.

미놀타 AF의 경우에 85년에 1세대 AF가 나온 이후 크게 5세대까지다.

미놀타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건 4세대까지이고 이후에 코니카로 합병된 후에 나온게 5세대다. 

미놀타 AF라인업의 특징이 왠만한 것은 바디에 집어넣자쪽이다.

단적으로 1세대 AF라인업의 경우에 당시로선 AF로 해서 시스템을 만들어낸거라 상당히 획기적인 것은

맞지만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외관만 보면 기존의 수동카메라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물론 AF라인업이다보니 부가적인 악세사리들도 같이 나왔지만.

 

하지만 2세대부터는 약간씩 바뀌기 시작한다.

전반적으로는 1세대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성능개량이라던가 외관상의 형태가 기존의

수동카메라와는 확연히 다르게 바뀌게 된다.

 

3세대부터 바디에 슬슬 기능들이 집적되기 시작하는데 특이한건 카드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델명뒤에 xi가 붙는데 렌즈도 거기에 맞춰서 발매가 된다.

물론 바디만 갖고도 왠만한 촬영이 가능하긴 한데 상황별 카드가 있어서 그걸 삽입을 해서 촬영을 하면  

좀더 plus 알파가 되기는 한다(근데 개인적으로는 7xi쓰면서 써봤는데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음.-_-;;;).

이 카드시스템은 4세대 AF바디인 707si까지 적용되고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4세대에서 요새 DSLR에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무선동조가 대표적인데 물론 그 이전에도 있긴 했다.

그게 3세대AF바디였나부터로 기억을 하고 있다.

참고로 미놀타의 경우에 엄밀히 따지면 광동조 방식이라고 해서 내장스트로보를 작동시키면 외장

스트로보가 같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아까부터 계속 언급하던건데 왠만한건 바디에 집어넣자는게 미놀타 AF바디의 특징이다.

그러다보니 스트로보도 바디에서 통제를 한다.

물론 사용자가 설정을 해주는거지만..

이거...어찌보면 상당히 중요하다.

몇가지 조작을 한 상태에서 광동조 방식으로 무선동조를 적용하는 기술을 가진게 미놀타였다.

물론 니콘이나 캐논도 있는데...문제는 뭐냐면...

바디, 스트로보, 어댑터도 사야한다.

무선동조 써먹으려고 돈이 더들어간다.

 

그리고 특이한게...

아이스타트라고 해서 파인더에 눈만 가져다 대면 촛점을 잡는건데 3세대 AF바디부터 적용이  

된 상태다.

필자의 기억이 맞다면 80년대 말인가 90년대 초반인가 나온게 3세대다. -_-;;;;;

그리고 90년대 중반무렵에 4세대 AF바디가 나오면서 어지간한 기능이 바디에 다 집적이 돼버린다.

그러면서 들어간게 아이스타트인데 3세대에 들어가있던거보다 좀 더 개량을 한거다.

어떻게 개량이 됐냐면...

아까 세로그립을 그림으로 나마 설명할 때 가운데부분에 점같은거 봤을거다.

세로그립 활용시 거기에 손가락이 일단 닿아 있어야 작동을 한다.

그리고 세로그립을 사용하지 않고 바디만 쓰는 상황이면...

그림상에서 왼쪽에 유심히 보면 세로로 두줄이 보일거다.

거기에 손이 닿아야 작동이 된다.

근데 그걸 손만 댄다고 작동이 되느냐...물론 아니다.

바디 뒤쪽에 아이스타트 스위치를 켜야 작동을 한다.

물론 스위치를 통해 꺼버릴 수도 있고 커스텀 셋팅을 하면서 아예 작동이 안되게 해버릴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불편해서 잘 안쓰는 편이고 스위치를 통해 꺼버리는 편이다.

물론 니콘이나 캐논, 펜탁스엔 애초부터 없는 기능이다.

 

노출계 부분이 특히 정확한데 취미로 사진찍는 사람들 간혹 보면...

외장노출계를 별도로 들고 다니는 경우도 가뭄에 콩나는 경우긴 하지만 있긴 있다.

그런데....

노출계가 미놀타제품이다.

(카메라와는 별개로 노출계만큼은 미놀타 노출계를 상당히 쳐주는 편이다.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_-;)

노출계가 상당히 정확하다고 정평이 난 그런 상황에 AF바디에 적용된게 14분할 평균측광방식이다.

니콘도 상당히 노출계가 정확하긴 하지만 그닥 혁신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미놀타에선 거리정보까지 포함해서 노출계산에 적용이 되버리거든. -_-;;;

 

암튼 옆길로 많이 새긴했는데 이미 기능이 바디에 집적이 된 상태에서 최종 집대성되는건 5세대

AF에서 최종 집대성이 되긴 하지만(특히 알파 9에서 완전 최종 집대성이 되어버림. 근데 그 이후에  

알파7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알파9는 플래그십 치고는 약간 묻혀버린 결과가 됨. -_-;;;)...

4세대에서 어느정도 집대성이 된다.

특히 지금 필자가 쓰고 있는 807si에서.  

-그거 말고도 흔히 스트로보라고 이야기하는 플래시관련 기능들, 요새로 치면 기본적인 후막동조나

프리발광(free가 아닌 pre), 뷰파인더 중앙이 아닌 곳을 측광하는 별도 센서가 없었다.

그런데도 스트로보 노출이 기가막히게 맞았다는게 불가사의하지만.  

알파9 모델에 한방에 모두 들어가면서 마케팅에 제대로 활용을 한다.-

특히 요새는 후막동조 기능이 기본중에 기본이다. 적어도 스트로보만 놓고보면 말이다.

이 후막동조 기능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807si에 먼저 기본으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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